썸네일 사용 시작 - 파워포인트 PPT로 썸네일 만드는 방법

유튜브나 블로그를 어느정도 운영해보신 고수분들은 입을 모아 썸네일이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썸네일은 내가 제작한 영상이나 글의 대문 역할을 하며 이 썸네일 하나로 흥미를 끌거나 내 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간단명료하게 홍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어그로는 주의하자) 나도 예전부터 썸네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포토샵을 사용할 줄 몰라서 그냥 평소하던대로 딸랑 사진만 올리곤하던 참이었다. 

썸네일 - 우리말로 엄지손톱을 뜻한다. 인터넷에서 특히 블로그나 유튜브 사이트에서 많이 활용되어지고 있다. 글 또는 영상의 핵심적인 부분 또는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간결하게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실제로 썸네일 제작 시에도 이 부분을 많이 고려해야한다.

그러던 찰나에 고퀄이 뭔 필요가 있겠나싶어 대부분의 사람들의 컴퓨터에 깔려있는 파워포인트로 썸네일을 만들어보기 시작했다. 파워포인트만으로도 간단하면서도 나름대로 깔끔한 썸네일을 만들수 있었다. 이제 막 블로그나 유튜브를 시작하셨거나 오랫동안 썸네일 없이 운영을 해오신 분들은 이제부터라도 꼭 썸네일을 제작해서 활용하길 바란다. 내 글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있는 '썸네일 만드는 방법' 을 참조하면 간단히 자기만의 썸네일을 만들 수 있고 대문을 그럴싸하게 장식하실 수 있다.

썸네일 사용 여부 예시

썸네일 사용하기 전과 후의 모습이다. 보다시피 썸네일 사용하면 좀 더 쉽게 이 글이 무엇에 대한 글인지, 글쓴이는 무슨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것인지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모니터를 볼 때 좌에서 우로 시선이 이동되며 글보다는 사진 즉 이미지를 먼저 보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썸네일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

썸네일에 필요한 사진, 폰트, 파워포인트 이 세가지만 준비되면 간단하게 자신만의 썸네일을 제작할 수 있다. 그럼 시작해보자.

1. 너비와 높이를 사용목적에 맞게 변경

 - 예시는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사용하기 위해 가로와 세로를 동일한 정사각형으로 만들어주었다.

삽입 - 디자인 - 사용자 지정 슬라이드 크기

너비와 높이를 동일한 길이로 설정

이렇게 정사각형으로 변경되었다.

2. 간단하게 꾸미기 시작

삽입 - 도형에서 사각형을 가져와서 테두리를 장식한다. (흰색으로 변경)

삽입 - 그림에서 원하는 사진(대표로 사용할만한 사진)을 가져와서 크기를 테두리에 맞게끔 키운다.

삽입 - 도형에서 직사각형을 가져온다.

직사각형의 투명도를 50%로 설정한다.

삽입 - 텍스트 상자 클릭 후 원하는 제목/글씨체/글씨크기를 설정 후 마무리한다.

보다시피 간단한 작업만으로 썸네일 작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자기 입맞에 맞게 색상 변경 또는 새로운 디자인 제작이 가능하다. 물론 상업적으로나 고퀄의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 오면 포토샵같은 걸 사용해야할텐데 그런 시점이 오기전까지는 쉬우면서도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게 장점이다. 나 또한 포토샵을 공부하고 고퀄의 썸네일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기 전까지는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간단한 썸네일을 계속 사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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