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3스트라이프 메쉬 쿨토시 구입

날씨가 풀린 뒤로 부지런히 하늬와 외출을 하다보니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얼굴과 목, 팔 등이 시꺼멓게 타고 있습니다. 선크림 특유의 끈적끈적함을 싫어하고 얼굴과 팔에 바르는 것 자체가 귀찮아서 등한시 하다보니 더 타고 있네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데 이렇게 귀찮을 수가 있을까요. 선크림을 바르는 것보다는 아예 햇빛을 차단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쿨토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외출할 때마다 선크림을 바르느니 쓱~하고 쿨토시를 착용하는게 저에겐 더 낫겠다 싶었거든요.

"아디다스 3스트라이프 메쉬 쿨토시 구입기"

하늬와 외출을 하거나 운동을 할때도 사용하려고 쿨토시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쿨토시의 디자인은 거기서 거기인데요. 팔목 부근의 문구나 브랜드 로고 차이가 다라고 할 수 있죠.

기왕 사는거 손등을 덮을 수 있는 쿨토시를 찾아보게 되었고 마침 아디다스 로고와 삼선이 이쁘게 딱 박혀있는 아디다스 3스트라이프 메쉬 쿨토시가 있길래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나이키보다 아디다스 팬입니다.) 색상은 검은색과 하얀색 두가지고 사이즈도 S, M이 있으니 본인 사이즈를 감안해서 고르면 되겠네요. (보통은 여자가 S, 남자가 M을 구입한답니다.) 저는 M 사이즈로 하얀색을 구입했습니다. 자외선 차단(UV Cutting)이 되고 뛰어난 신축성을 바탕으로 통풍과 쿨링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AQUA-X 원사를 사용하는데 자외선을 98% 차단 (UPF50+) 시켜준다고 합니다. 일반 나일론 대비 냉감성이 14% 증가합니다.

손등을 덮는 형태 뿐만 아니라 일반 형태의 아디다스 쿨토시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무려 4가지 색상과 총 2종류의 디자인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요. 저같은 경우 손등까지 덮을 것, 메쉬 통풍 구조일 것 2가지 선택사항 때문에 스트라이프 메쉬 쿨토시를 구입했지만 앞에 2가지를 크게 고려하지 않으실 경우에는 일반 형태를 구입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말이 오기 전 도착했으면 했는데, 다행히도 주말 전에 도착을 해주었습니다. 우리나라 택배기사님 짱이예요! 후다닥 포장지를 뜯어봅니다.

왼팔의 손등 부분에는 아디다스 로고가 있고, 오른팔의 손등 부분에는 아디다스 삼선이 위치해있습니다. 왼팔, 오른팔을 구분하여 디자인을 적용시켜 놓은 점이 눈에 띄네요. 일반타입의 쿨토시는 검은색 삼선이 들어가 있는데 메쉬타입 쿨토시는 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뒷면은 동일하게 메쉬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쿨토시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추가로 얘기할 것도 없네요. ^^;

제가 구입한 M사이즈를 착용했을 때 모습입니다. 손등까지 올라오게 착용해보았는데요. 일부 후기에 엄지손가락이 아프다는 얘기가 있던데 지금까지 착용한 바로는 엄지손가락에 통증이 오지는 않습니다. 아마 일부 사람들이 쿨토시를 바짝 올려서 착용했을 때 발생한 문제가 아닌가 추측이 되네요. 앞으로 하늬와 외출할 일이 더 많은데 아디다스 쿨토시를 부지런히 착용해서 햇빛으로부터 소중한 두 팔을 보호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인 저, NeoJay에게 행복이 됩니다.

단 1초만 저에게 공유해주세요. 

당신의 1초로 만들어진 행복을 공감이 되는 글과 내용으로

다른 이들에게 다시 나누어줄게요.

*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