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리뷰 - 오미세고(OMG)

오미세고(Omisego)는 비탈릭 부테린과 조셉푼이 고문으로 참여해서 큰 화제가 되었던 코인이다. 거래소 상위에 랭크되어 미친듯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미세고는 탈중앙화된 거래, 유동성 공급자 제도, 정보교환 메세징 네트워크 그리고 자산이 뒷받침 되는 블록체인 게이트웨이를 구축하고 있다. 


조셉푼도 유명하지만 비탈릭 부테린에 대해 간략히 얘기하자면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의 창시자이다. 부테린은 개인 SNS인 트위터를 통해서 끊임없이 자신의 생각을 업로드하고 있다. 잠시 어릴 적 얘기를 하자면 부테린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으며, 5살때부터 부모님이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되어 캐나다에 정착하게 된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자 영재반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서 프로그래밍과 수학, 경제학 등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두 배는 빠른 속도로 머릿속 연산이 가능했고, 국제 올림피아드에서 동메달까지 수상한 경력이 있다. 부테린은 "현재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문화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며 이용자들이 고급 승용차 등 사치에만 관심을 가지고 부적절한 농담만을 주고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만일 암호화폐 이용자들이 계속해서 '헛소리'만을 내뱉는다면, 나는 이 화폐시장에서 반드시 떠나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미세고를 이용하면 수많은 가상화폐의 송금, 지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지갑의 기능까지 할 수 있다. 복잡한 코인들의 이동, 환전, 송금 등의 모든 과정을 오미세고를 이용하여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시세 반영이 빠르고, 수수료, 소요 시간이 절감되는 온라인 은행이라 할 수 있다.


코인: 오미세고(Omisego)

Symbol: OMG

발행량: 1억 4천만개

출시: 2017.07.14

목적: 지불, 송금, 결제, 로열티 플랫폼

특징: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Peer to peer, 지불서비스, 가치교환이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오미세고는 2013년 설립된 Omise라는 핀테크기업의 자회사이다. (지지기반 회사가 있어서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음.) Omise는 벤처 캐피탈들에게 투자를 받은 결제 솔루션 회사로서 현재 태국, 일본, 싱가포르,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로 빠르게 확장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6년 11월에 Omise는 Forbes에 핀테크의 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Omisego의 프로젝트는 크게 두 가지로 말할 수 있다. 전자지갑(E-wallet)과 분산형 거래소이다. 일반통화와 가상화폐의 통합형 전자지갑을 구현하고자 하며, 이는 은행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 아시아에서만해도 약 70프로의 사람들이 은행을 이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좋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단점으로는 기술을 구현하기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이다. 




코인리뷰를 하기 위해 공식홈페이지 및 여러 신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제대로된 정보인지 검증을 하고, 스스로 스터디를 해나가는 과정은 유익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현재 오미세고는 업비트 기준으로 약 4만원대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 중에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눈여겨봐야할 코인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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