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사랑하고 동물원을 좋아하는 하늬를 위해 대전오월드를 찾았다. 마침 사촌동생의 결혼식이 일요일에 있기도 겸사겸사 전날 동물원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결혼식 덕분에 아디다스마이런에 참가할 수는 없었느나 ㅠ.ㅠ 그 덕에 하늬에게 새로운 동물원을 보여주는걸로 만족해야겠다.) 하늬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이모할머니와 고모까지 총 출동한 대전에서의 봄나들이 이야기. 이제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대전 동물원 나들이 - 대전 오월드 방문하다." 얼마전 부산에 있는 삼정더파크에도 하늬와 몇 번 다녀온 적이 있지만 동물원을 좋아하는 하늬에게 새로운 동물원을 보여주고 싶어 찾은 곳이 바로 대전에 있는 오월드였다. 놀이공원과 동물원말고도 여러가지 볼 것들이 가득한 곳으로 실제로 방문을 해보니 내가 생각한 것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