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국내 정식 출시가 된 후에 연달아 구매자들의 언박싱, 사용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타이밍을 놓쳐 11월말이나 되어서야 제품을 받게되는 사람들도 있고, 특히 에르메스 구매 대기자들의 경우 1월말까지 배송일이 지연되어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그만큼 애플워치4는 기존 워치와는 달라진 점들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며칠 전에 애플워치4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과 에르메스 모델을 간략하게 비교하며 무엇을 살 지 고민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어제 이마트에 들러 실물을 보았는데 내 기준으로는 스테인리스 스틸 골드모델이 단연 돋보였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고민은 깊어졌고. 결단을 내리고자 아래와 같이 한 눈에 보기 쉽도록 에르메스 모델(아수라 싱글투어 기준)과 스뎅 모델(밀레니즈 루프 기준)을 비..
애플워치4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는 듯하다. 아마도 내일(11월2일)부터 국내에 공식 출시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KT통신사의 경우 사전예약을 진행했고, 유플러스는 사전 예약 대신 입고 알림신청을 진행했지만 제대로 물량 확보가 안되어 대기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이렇든 저렇든 공식 출시일은 이렇게 다가왔고 많은 구매예정자들이 내일을 기다리고 있다. 에르메스 모델의 페이스 중 하나인 일명 아수라 백작 페이스다. 애플워치4 모델별 가격이 공개되고, 그 이후 연달아서 애플워치4 에르메스 모델의 가격도 공개가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한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에르메스 버전과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 중 어느 모델을 고를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 우선 에르메스 모델이 아닌 일반 알..
올해 9월 애플워치4가 정식으로 세상에 발표된 이후, 모든 사람들이 아이폰 신모델과 함께 애플워치4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나 또한 그러한 사람들 중의 한 명으로 아이폰4 이후로 매일매일 포털사이트와 카페를 오가며 열심히 새로 올라오는 후기와 기사들을 찾아보고 있다. 나는 현재 아이폰6S를 3년째 사용중인데, 최근 IOS 업데이트 이후 큰 불편함이 없어서 4년동안 사용하는 것이 내 목표다. (내년 10월이면 딱 4년이 된다.) 아이폰6S를 사용하며 굳이 단점 하나를 꼽자면 큰 크기와 무게감이다. 평상시에는 크게 불편한 지 모르고 사용중이지만 러닝이나 운동을 할 때 불편함이 증가하는데, 이를 해결해줄 물건이 바로 이 애플워치4라고 생각한다. 비록 생일은 지나갔지만 와이프가 생일선물로 사라고 흔쾌히 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