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 한이 맺혔는지 동물원 노래를 불러대던 하늬. 모처럼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주말을 맞이해 부산 동물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회사에서 진행한 임직원 가족 행사로 다녀온 후 정확히 1년만의 삼정더파크 방문기가 되겠다. 한번 갔던 곳을 다시 방문하는 것이라 재미가 있을까, 쉽게 질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시 방문해보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이런 동물이 여기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처음 보는 듯한 동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질릴까 걱정하기 전에 내 기억력을 먼저 걱정해야했다. "1년만에 다시 방문한 부산 동물원 삼정더파크 방문기" 차 안에서 꿀잠을 청한 하늬. 덕분에 상쾌한 기분으로 동물원 스타트를 끊을 수 있었다. 입구부터 우리를 반겨주던 삼촌..아니 귀여운 돼지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이..
지난 토요일에는 부산 삼정더파크에 다녀왔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분기마다 어린아이가 있는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을 선정해서 이동부터 식사 그리고 사은품까지 챙겨주는, 아빠나 엄마 입장에서는 매우 고마운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삼정더파크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자면, 부산 유일의 자연진화형 동물원으로 자연문화 컨텐츠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다. 123종 1,2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살고있다고 한다. 삼정더파크 정보 -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95-1 (초읍동) - 운영시간: 평일 10:00~18:00, 주말 및 공휴일 10:00~18:00, 단 연중무휴로 운영, 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 문의전화: 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