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들의 대통령인 뽀로로. 한 때는 하늬에게도 선망의 대상이였던 때가 있다. 김해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에는 뽀로로 빌리지라고 하는 아이들의 천국이 있는데 우리도 하늬를 몇 번 데리고 방문한 적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꽤 잘 만들어 놓았다. 뚜뚜자동차라는 탈 것을 타고 뽀로로 빌리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아서 유명한 곳이기도 했다. 우리가족은 아쉽게도 방문할 때마다 비가 오거나 다른 설비점검 등의 문제로 뚜뚜자동차를 타보질 못했지만 말이다. 올 해에는 성공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거대한 뽀로로의 입 속으로 와이프가 천진난만한 대형 뽀로로의 입 속으로 하늬를 집어넣고 즐기고 있다. 태연한 하늬와 장난기 가득한 와이프. 사진을 찍어주는 내내 웃음이 나왔다. 뽀로로 빌리지의 운영시간은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