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에 들어서고 나니 언택트로 인해 수혜를 받은 기업들이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피트니스 업체인 펠로톤도 꽤 많은 수혜를 받았죠. 밖으로 돌아다니질 못하고 집에서만 있어야 하다 보니 실내에서 할 만한 것들을 만들어 파는 기업들이 관심을 많이 받는 것이죠. 피트니스만큼 핫한 종목이 뭘까요? 바로 게임입니다. 남자들의 로망이자 어른을 가슴 뛰는 아이로 만들어주는 아이템이죠. 얼마전 슈카 님도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 2, 와우 등으로 잃어버린 10년? ㅋㅋ을 얘기하시던데 저도 블리자드 게임에 투자한 시간만 얼만지... 셀 수가 없네요. 그 시간에 주식 공부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오늘 새벽에 남자들을 설레이게 할 만한 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플레이스테이션 5 (이하 PS5)..
프리뷰 모니터에 직접 전원 공급을 하기 위해 배터리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내가 구입한 프리뷰 모니터(필월드 제품_모델명 FW568)에는 소니의 F970이나 캐논의 LP-E6 배터리 사용이 가능했다. 가능하면 한번 충전해서 오래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에 대용량인 F970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F970 용량은 6,600mAh, LP-E6 용량은 1,800mAh) 호환 배터리(라고 쓰고 짝퉁이라 읽는)는 애초부터 관심도 없었다. 호환 배터리를 구입해서 잘 쓰는 사람들은 쓸만하다고들 하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괜히 찝찝해서 정품 배터리를 구입하려했다. 하지만 정품은 너무 비싸서(약 15만원), 벌크 배터리(9만원)를 구매하기로 했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호환 배터리에 정착하게 되고 마는데...과연 무슨 일이..
지난번 보호필름과 속사케이스, 손목스트랩에 이어지는 소니 A7M3 미러리스 카메라 액세서리 2탄이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인케이스 DSLR Pro Pack과 조비 고릴라포드 삼각대이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여러정보와 유튜브 소개영상을 참고해서 골랐는데 만족감이 꽤 높은 제품들이다. 아무래도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는 사진과 영상을 촬영함에 있어 빠질 수가 없는 물건이다보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하고 있는지, 단점을 상쇄할만한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고르게 되었다.[▶ Must have/IT제품] - 소니 A7M3 미러리스 카메라의 액세서리 1. 인케이스 DSLR 백팩 - DSLR Pro Pack 아직까지는 크게 필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결국에는 사야하는 것이 바로 이 DSLR 백팩..
소니의 팀킬바디 A7M3를 구입하며 고민에 빠졌다. 카메라 바디의 경우 너도 나도 한마음 한뜻으로 외치는게 A7M3라서 큰 고민을 하지 않았지만 (사실 연말내내 인터넷 바다를 누빈건 함정) 렌즈의 경우 저마다의 생각과 추천하는 조합이 달라서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만큼 소니 또한 질 좋은 렌즈들의 선택폭이 넓어진 것도 한 몫을 하겠지만 자금의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돈 걱정 없다면 싸그리 다 사놓으면 되겠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어보려고 하는만큼 아는 게 별로 없는 얕은 지식이 문제이기도 했다. 새삼 느끼지만 우리나라엔 똑똑하고 잘 알려주는 전문가들이 많기에 여러 글과 설명들을 참고해서 55mm 단렌즈를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은 쿠팡에서 입이 마르게 칭찬하는 부동의 ..
연초부터 지름의 스케일이 남다르다. 제대로 사진과 영상 세계에 입문해보고자 카메라를 질렀다. 아버지께서 주신 니콘의 D800을 가지고 있었지만 작년까지는 좀처럼 사진에 취미를 붙이질 못했다. 간혹 여행갈 때마다 챙겨다니긴 했지만 낯선 무게감과 왠지모를 부담감으로 카메라 가방 안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많았다. 꽤나 무거운 무게도 한 몫을 했지만 예전에는 D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말 그대로 '작품'을 찍어야 한다는 혼자만의 쓸데없는 부담감 그리고 귀차니즘의 콜라보가 D800을 가지고 다니기 주저하게 만들었다. 역시 뭐든지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야한다. 나에게는 과분한 D800이 옆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이루고자 한것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목표를 잡으면서 자연스레 사진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