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와 미니특공대 뮤지컬을 관람한 후 3.15 아트센터를 빠져나왔다. 와이프는 이미 커피를 한 잔 마신 직후였고 나와 하늬는 배가 고픈 시간대였다. 배가 많이 고픈 상태는 아닌지라 간단한 식사거리가 있는 카페를 방문하기로 했다. 그렇게 방문하게 된게 룸606 카페다. 와이프가 회사 동료와 식사를 하러 들렸다가 알게된 곳이라는데 화이트톤의 입구가 꽤 깔끔한 인상으로 남게된 곳이다. "화이트톤의 입구가 마음을 맑게 해주는 그 곳 룸606 브런치카페" 룸606 브런치카페는 카페이름부터 다른 카페와는 조금 다르다. 카페 이름치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왜 이름을 그렇게 지었을까?라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브런치 카페 룸606. 덴마크의 유명한 건축가인 Arne Jacobson의 작품에 영감을 받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