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 중의 첫 방문지는 영국이었다. 회사 업무를 하며 운이 좋게도 여러 국가에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여러 국가들 중에 내 기억에는 별로 좋지않은 첫번째 국가가 영국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영국의 런던 거리를 누비고 싶어하고, 꼭 한번 가보고 싶어한다는 점을 잘 알지만 나랑은 별로 맞지 않는 것 같다. 업무로 만난 사람들은 물론 친절한 사람들도 있었고, 좋은 사람들도 많았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나라마다 특유의 느낌이 있고 분위기가 있는데, 영국 사람 특유의 거만함? 우월함?에서 나오는 서비스는 정말 별로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낄테지만, 그러한 느낌은 히스로 공항(LHR)에 도착하면서부터 바로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히스로 공항의 입국심사는 기다림의 연속이다. 2시간 정도는 서서 기다려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