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한번씩 폐렴으로 입원하는 하늬. 문득 사진을 정리하다 7월 중순경에 입원했을 때의 사진이 있길래 올려본다. 불과 한달 전의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아기아기하게 나왔네. 한마음 병원 3과 김점수 의사선생님께서 늘 잘 봐주셔서 하늬가 아플때면 어김없이 한마음 병원을 찾는다. 네 살이 되고나니 병원 침대에만 있으면 많이 답답해 하기 때문에 이렇게 병원 1층을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병원에 적응을 해서인지 아니면 열이 내려서인지 씨익 웃어보이는 하늬다. 나비날개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하늬. 이제는 먼저 포즈를 취하고 "아빠 사진 찍어줘"라고 이야기한다.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앞에서도 한 컷 찍는 하늬. 입원하면 사진찍는 코스가 정해져있다. 나비날개와 뽀로로 배경. 그리고는 물고기 어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