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제가 학생이던 시절, 어느 강의에서 지나치듯 들었던 내용입니다. 당시에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조금 반성하는 듯했으나 이내 잊어버린 채로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겠지만 리마인드 하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매일 입금되는 86,400원 현재의 소중함.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볼까요?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그러나 그 계좌는 오늘이 지나면 잔액이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매일 밤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리는 것이죠. (세상에나... 쓰지도 않은 잔액이 사라지다니...)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연히, 그 날 모두 인출해야지 혹은 모두 써버려야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미 눈치를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