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갈수록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하죠? 이십대에는 시속 20km, 삼십대에는 시속 30km, 육십대에는 시속 60km의 속도처럼 흘러간다고 합니다. 억만장자인 누군가는 이 돈과 바꿀수만 있다면 시간을 사겠다고도 하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게 시간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귀하고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것 또한 시간입니다. 삼십대의 중반에 들어선 지금, 이십대 때의 저를 돌아보면 그 때는 왜 그렇게 귀중한 시간을 펑펑 쓰고 낭비하며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다시 그때의 나로 돌아간다면 시간의 귀함을 알고 소중히 쓸까요? 아니면 또 한번 주어진 시간의 풍요로움에 펑펑 낭비하며 살아갈까요? 시간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며 나이들면 후회하는 것들에 대해 잠시 얘기해볼까요?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