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어렵사리 골드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로 결정을 하고 주문을 했다. 물량이 딸려서인지 11월말(11/23~30)에 배송이 될 예정이라고 안내를 받았는데 주문을 취소한 후에 다시 주문을 했다. 이유는 이렇다. 스톤 스포츠 밴드를 따로 구매하니 똑딱이 부분의 색깔이 골드가 아닌 실버였다. 어차피 스포츠 밴드와 밀레니즈 루프 밴드 두 개를 사용할 예정이라 골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밀레니즈 루프 밴드 조합을 구매하고 추가로 스톤 스포츠 밴드를 구매했는데 똑딱이 색깔이 다르다니. 사진처럼 워치는 골드지만 밴드를 따로 주문하게 되면 똑딱이 색깔은 실버다. 어느 유튜버의 골드 색상 개봉기를 보지않았다면 모르고 지나칠뻔 했다. 똑딱이 색깔도 골드라며 설명을 하길래 알아차렸다. 그 영상을 안 봤으면 색상의 ..
11월 2일 국내 정식 출시가 된 후에 연달아 구매자들의 언박싱, 사용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타이밍을 놓쳐 11월말이나 되어서야 제품을 받게되는 사람들도 있고, 특히 에르메스 구매 대기자들의 경우 1월말까지 배송일이 지연되어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그만큼 애플워치4는 기존 워치와는 달라진 점들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며칠 전에 애플워치4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과 에르메스 모델을 간략하게 비교하며 무엇을 살 지 고민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어제 이마트에 들러 실물을 보았는데 내 기준으로는 스테인리스 스틸 골드모델이 단연 돋보였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고민은 깊어졌고. 결단을 내리고자 아래와 같이 한 눈에 보기 쉽도록 에르메스 모델(아수라 싱글투어 기준)과 스뎅 모델(밀레니즈 루프 기준)을 비..
올해 9월 애플워치4가 정식으로 세상에 발표된 이후, 모든 사람들이 아이폰 신모델과 함께 애플워치4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나 또한 그러한 사람들 중의 한 명으로 아이폰4 이후로 매일매일 포털사이트와 카페를 오가며 열심히 새로 올라오는 후기와 기사들을 찾아보고 있다. 나는 현재 아이폰6S를 3년째 사용중인데, 최근 IOS 업데이트 이후 큰 불편함이 없어서 4년동안 사용하는 것이 내 목표다. (내년 10월이면 딱 4년이 된다.) 아이폰6S를 사용하며 굳이 단점 하나를 꼽자면 큰 크기와 무게감이다. 평상시에는 크게 불편한 지 모르고 사용중이지만 러닝이나 운동을 할 때 불편함이 증가하는데, 이를 해결해줄 물건이 바로 이 애플워치4라고 생각한다. 비록 생일은 지나갔지만 와이프가 생일선물로 사라고 흔쾌히 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