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전날 회식이 있어서 3차까지 달리는 바람에 출발할때까지 숙취로 고생을 했다. 상태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뛰다가 토하는 건 아닌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행사장에 도착할 때 즈음 숙취가 풀렸다. 러닝 행사에 입고뛸 의상을 받으러 가기전 찍어본 전경이다. 일찌감치 하나둘 모여든 러닝 참가자들이 사전공연을 즐기고 있다. 역시 행사의 꽃은 사진이다.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 배너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긴 행렬이 이어져 있었다. 몸을 풀고 있는 참가자들. 나처럼 혼자 참가한 참여자들보다는 가족 단위 또는 친구, 연인 단위로 참가한 참여자들이 많았다. 하하는 러닝 행사 전문인가? 지난번 아디다스 마이런에 이어서도 진행을 하는 하하. 이번엔 지조와 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