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대유행이라고 하지만 주말을 집에서만 보내기에는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도 마찬가지죠.) 경남권은 추가 확진자도 더이상 나오지 않는 추세이기도 하구요. 사람들이 붐비는 실내는 그래도 가기가 꺼려져서 주남저수지쪽으로 다녀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시다시피 주남저수지에는 맛집과 괜찮은 카페가 꽤 많이 있죠. 예전에 와이프의 추천으로 다녀왔던 가월돈까스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 곳으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혹시나싶어 미리 전화를 해보니 3월 1일부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임시휴무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하네요. (언제까지인지 기약이 없습니다.) ㅠ.ㅠ 아쉬운 마음에 지난번 방문 시에 찍어두었던 사진으로 포스팅을 하며 대신 달래봅니다. "창원 주남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