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하늬가 눈물을 훌쩍훌쩍 흘렸어요. 아침밥을 제대로 먹지 않아 엄마에게 조금 혼이 났기 때문인데요. 밥을 잘 먹어야 아프지 않고 잘 자랄텐데, 왜 아이들은 밥을 잘 먹지 않아 엄마, 아빠를 답답하게 만들까요... 날씨 좋은 주말인데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요. 하늬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아빠와 단둘이 외출을 했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장유에 있는 슈가볼이란 곳이예요. 아이들이 베이킹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슈가볼에서 하늬는 어떤 음식을 만들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김해 아이와 가볼만한곳 - 베이킹체험 슈가볼 키즈카페" 키즈카페도 한 두번 가다보면 인테리어나 장난감이 거기서 거기라 금방 질리게 마련이죠. 온 동네 키즈카페를 한 곳, 두 곳 방문하다보면 아이에게 새로운 무언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