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에 밖에 돌아다니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콧물과 감기를 달고 사는 하늬이기에 실외활동은 더욱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산책과 장보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이마트나 키즈카페 방문이 잦아지는 듯 하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키즈카페는 더욱 호황인 듯. 얼마전 남창원농협에 새로 키즈카페가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샤랄랄라라는 이름의 키즈카페인데 오픈한지 얼마 안 됐다는 점을 감안하고서라도 여지껏 내가 방문한 어떤 곳보다도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벌써 두번째 방문인 하늬와 남창원농협 샤랄랄라 키즈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남긴다. 너무 만족스러웠기에 칭찬 일색인데 미리 얘기하지만 내 돈 주고 내가 이용한 후기임을 밝힌다. 앙증맞은 쇼파가 반기는 샤랄랄라 키즈카페 입구. 별거 아닐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