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할아버지댁에서 2박3일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창원으로 내려오던 길이였지만 하늬에게는 성에 차지 않은 모양입니다. 포항에 있었던 이틀동안 새벽까지 잠들지않고 실컷 놀았는데도 말이예요. (이럴때 보면 5살이 아니라 20살인줄...) 저녁 8시쯤 창원에 도착했는데 집에 가기 싫다며 투덜거리는 하늬를 위해 동네에 놀이방이 있는 식당을 검색해보기 시작합니다. 찾다보니 꽤 큼지막한 어린이놀이방을 갖춘 곳이 있길래 서둘러 방문해보았습니다. "창원 대방동 큰돌생삼겹(어린이놀이방 완비)" 이 곳에 우리가 온 목적은 맛있어서? 아닙니다. 술이 땡겨서? 맞..아닙니다. 단지 집에 가기 싫어하는 하늬가 놀수있는 놀이방이 있어서? 네 맞습니다. 하지만 막상 방문해서 식사를 해보니 고기와 반찬들도 맛있었어요. 결론은 선..
저는 육지보다 바다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고기보다 회나 해산물을 더 좋아한다는 얘기지요. 원래는 선호도가 반반이였는데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고기보다 회와 해산물을 좀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해산물 중에는 전복을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요. 부산 남천동 근처에 갈만한 전복맛집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맛 없으면 맛 없다고 쓰고 맛있고 추가로 전해드릴 정보가 있으면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 남천동 맛집 참전복구이 방문" ※ 남천동 참전복구이 관련정보 - 문의: 051-612-1577 - 주소: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5 (남천동 558-3) - 메뉴: 완도산전복구이 39,000원 (2~3인 기준) 전복구이를 먹을 경우 전복죽..
제주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고등어회? 흑돼지? 말고기? 제주도를 대표하는 음식을 단 하나만 콕 집어 얘기하긴 어렵겠지만 내 기준으로는 일단 앞에 얘기한 것들은 아니다. 순전히 내 입맛에 따라 정한 기준이지만 ㅋㅋ 바로 싱싱한 회가 아닐까싶다. (그렇다. 내가 생각에도 나는 정말 회를 사랑한다.) 전면이 바다에 둘러싸여있는만큼 풍부한 바다자원을 자랑하는 제주도하면 항상 회와 해산물이 먼저 생각이 난다. 원래 제주도 첫날부터 1일 1횟집(또는 포장)을 실천하려고도 했다. (둘째날부터 바로 실패를 했지만...) 아무튼 우리가 묵었던 해비치호텔 근처에 있는 제주도 3대횟집으로 유명한 해미원에 들러 회맛을 보기로 했다. "제주도 3대횟집 해미원 이용후기" 해비치호텔에서 가까운 해미원 횟집..
우리나라에는 유명한 맛집들이 정말 많다. 다양한 메뉴만큼이나 다양한 맛집들이 존재하고 인터넷에 그와 관련된 정보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그중에 제일 핫한 곳은 제주도가 아닐까싶다. 지금까지 나와 우리가족도 제주도를 몇번씩 왕복했지만 아마 죽을때까지 인터넷에서 유명한 제주도 맛집에는 다 가보지 못할 것이다. 아무튼 두번째 호텔이 표선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해비치호텔이다보니 표선면 근처에 위치한 맛집을 찾아보았고 은갈치조림으로 유명한 세화2리 해녀의집 식당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제주도 표선 맛집 세화2리 해녀의집 방문 후기" ※ 세화2리 해녀의집 식당 - 주소: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40 - 문의: 064-787-4917 - 영업시간: 9시~21시 (연중무휴) - 주요메뉴: 갈치조림(2인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