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 (자가수리 서비스)을 발표했다. 국내의 삼성이나 엘지의 A/S 서비스와 비교해서 처음에 많은 욕을 먹었던 애플이다. 지금은 많이 익숙해진 '리퍼' 제도로 조그마한 부품 하나가 고장나도 폰을 통채로 교체해야했고, 비싼 요금을 물어야 했다. 게다가 공식인증서비스센터에 직접 방문을 해야했고, 오랜 대기시간을 거쳐 리퍼폰으로 교체를 받아야 했다. 이번에 애플이 발표한 자가수리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까?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2년 초에 미국부터 시작하는 자가수리 서비스 2022년 초, 미국을 시작으로 자가수리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적용될 지 미지수이다. 늦게 적용된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대부분..
10월 1일에 시작될 애플 아이폰13 프로 맥스 사전예약을 기다리며 연휴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몸은 편하지만 아이폰을 목빠지게 기다리느라 마음은 안 편한 그런 연휴...) 스티브 잡스로 인해 단순한 폰이 아닌 새로운 문화와 작품으로 재탄생한 애플 아이폰 시리즈. 아이폰 13 시리즈를 기다리며 지금까지의 역대 아이폰 모델들을 비교 정리해보고자 한다. 역대 아이폰 모델 비교정리 시작 아이폰 1세대 2007년 6월에 미국 AT&T를 통해 판매되었으나,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이 때 당시만 하더라도 앱스토어가 등장하기 전이라 기본적으로 설치된 앱들만 사용이 가능했다. 애플을 사용하는 유저치고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를 안 본 사람은 없을 듯한데. 아이팟, 휴대폰, 인터넷 아이팟, 휴대폰, 인터넷 다들 환..
애플의 반가운 이벤트 소식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9월 15일 새벽 2시에 애플 이벤트를 시청할 수 있는데요. 바로 아이폰13 시리즈와 애플워치 7세대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누누이 말씀드리다시피 아이폰4부터 아이폰5, 아이폰 6s Max, 아이폰 Xs Max를 거쳐 아이폰13 Pro Max를 기다리고 있는 유저로서 이번 이벤트가 매우 기대되는 게 사실입니다. 더욱 반가운 소식은 아이폰13 시리즈의 국내 출시일이 확정되었다는 것이죠. 그럼 아이폰13의 국내 출시일과 아이폰13 시리즈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이벤트 카운트다운! 애플 이벤트 한국 공식홈페이지에도 드디어 애플 이벤트 소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IT 유튜버분들과 애플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마 기..
지금으로부터 3년전 하늬가 태어나기 바로 직전에 와이프와 아이폰 6s 플러스를 커플폰으로 구입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6s 플러스 모델을 사용해보고 극찬했던 것처럼 우리 부부도 부족함 없이 잘 사용해왔다. 하지만 3년이 지나고 3년 3개월째에 접어든 요즘에는 점점 바꿀 시기가 되었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하게 되었다. 자주 멈출 뿐만 아니라 어느순간 엄청난 발열과 함께 쭉쭉 떨어지는 배터리를 보았기 때문이다. 내가 이 어플, 저 어플 사용해보며 실험하길 좋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와이프 폰은 멀쩡한데 유독 내 폰만 갑자기 정지되거나 발열이 심하거나 뭔가 이상징후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원래는 내 인생 최초로 '한 폰으로 4년쓰기 아니 버티기'를 실행에 옮겨보려 했으나 3년 3개월을 최장기록으로 일단락 짓게 되었..
올해 9월 애플워치4가 정식으로 세상에 발표된 이후, 모든 사람들이 아이폰 신모델과 함께 애플워치4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나 또한 그러한 사람들 중의 한 명으로 아이폰4 이후로 매일매일 포털사이트와 카페를 오가며 열심히 새로 올라오는 후기와 기사들을 찾아보고 있다. 나는 현재 아이폰6S를 3년째 사용중인데, 최근 IOS 업데이트 이후 큰 불편함이 없어서 4년동안 사용하는 것이 내 목표다. (내년 10월이면 딱 4년이 된다.) 아이폰6S를 사용하며 굳이 단점 하나를 꼽자면 큰 크기와 무게감이다. 평상시에는 크게 불편한 지 모르고 사용중이지만 러닝이나 운동을 할 때 불편함이 증가하는데, 이를 해결해줄 물건이 바로 이 애플워치4라고 생각한다. 비록 생일은 지나갔지만 와이프가 생일선물로 사라고 흔쾌히 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