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연애 시절에 맞춘 조립컴퓨터를 사용한지도 어느덧 6년차가 되었네요. 당시 직장 후배이자 기숙사 룸메이트가 매일 저녁마다 하는 롤이라는 게임을 함께 해보려고 맞춘 컴퓨터라 사양이 그렇게 좋다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롤이라는 게임이 컴퓨터 사양을 많이 타는 게임은 아니니까요. 그 때와는 달리 사진과 영상 편집을 해보려니 컴퓨터가 많이 힘들어하는게 사실이라 슬금슬금 새 컴퓨터를 구입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와이프의 허락이 떨어진 만큼 아이맥에 도전해보려고 하지요. (맥 경험 전무...) 그래서 신형 아이맥이 언제나오나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플 신형 아이맥과 맥미니 제품 출시 임박?!" 애플은 다른 브랜드와는 분명 다릅니다. 구매자들로 하여금 애를 타게 할 줄 압니다. 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