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유튜브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구입한 후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진과 영상을 찍어왔는데요. 말 그대로 하늬를 위주로 찍다보니 인물보다 풍경은 등한시한게 사실입니다. 왠지 좀 더 어렵게 느끼지기도 했구요. 부모님과 서울을 다녀온 직후 창원에 좀 더 머물다 가시기로 한 김에 아버지와 새벽 출사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아버지는 오래전부터 사진을 찍어오셨고 지금은 작가로도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덕분에 함께 다니다보면 배울 내용들이 정말 많죠. (제가 제대로 소화를 못 해서 그렇지...) 사진에 관심이 없을 때도 동생과 아버지를 종종 따라다니며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저도 사진과 영상에 취미를 붙이다보니 그 이상의 즐거움이 따라오는듯 합니다. "아버지와 함께한 김해 화포천 출사" 멋진 풍경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