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첫날은 휘슬락호텔에서 하루를 묵게 되었다. 원래 계획대로 항공 티켓팅이 되었다면 아마 묵을 일은 없었을텐데 원래 우리가 출발하기로 한 날짜의 티켓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하루를 앞당겨가기로 한 것이다. (호텔 1박 추가하는 금액이 훨씬 싸게 쳤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루를 더 할애해서 휘슬락 호텔에 묵게 된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스쳐가듯 머물렀던 제주 휘슬락호텔 이용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다. (내 돈 주고 내가 작성함. 정확히는 와이프가 결재했지만. ㅋ) "제주 휘슬락호텔 이용후기" 제주도로 떠나는 첫 날, 저녁 비행기로 늦게 도착하는데다가 수하물을 찾고, 렌트카까지 찾아야해서 최대한 공항에서 가까운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휘슬락호텔은 제주공항에서 5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한 공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