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생활 2년차에 접어들었다. 나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블로그의 첫 인상이 조금은 구닥다리인 것 같아서 큰 마음을 먹고 유료스킨을 구매했다. 정확히 1년 7개월만에 스킨이 바꼈다. 다른 블로그에 방문하다보면 종종 볼 수 있었던 JB SKIN 167로 변경을 했는데 내 마음에 든다. 대문도 바꾸었고 그에 맞춰 카테고리와 전반적인 레이아웃을 조금 수정했다. 이참에 말투도 변경해보면 어떨까 변경된 말투로 글을 써 보았지만 어색함에 이내 원래의 말투로 돌아왔다. 블로그의 시작은 작년 4월로 거슬로 올라간다. 뭔가 무료하고 하루하루가 따분했던 찰나에 무엇을 하면 이 지루함을 떨쳐낼 수 있을까 깊은 고민을 했다. 단순히 쾌락만을 쫓거나 돈과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생산적이면서도 의미있는 그런 활동을 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