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넷플릭스로부터 날아온 메일 한 통. 평상 시라면 넷플릭스의 신규 콘텐츠나 추천하는 영상 리스트가 담겨있는 메일일 텐데, 그런 평범한 메일이 아니었다. 바로 가격 인상을 통보하는 메일... 그렇다. 결국 넷플릭스도 요금제 가격 인상을 실행에 옮기고야 말았다. 30일전 고지하는 거라, 이번 달은 14,500원에 결제가 완료되었지만 당장 다음 달부터는 17.2% 인상된 17,000원으로 매달 결제가 시작된다. 월급은 더디게 오르는데 이렇게 추가 요금이 또 발생하고야 말았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를 구독한지는 1년 하고도 6개월째에 들어선 것 같다. 나는 거의 보지 않지만 우리 아이들과 아내가 넷플릭스를 즐겨본다. 게다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도 내 계정을 공유해서 시청을 하고 계신 상태...
주춤했던 세계 경제가 상승선을 타며 온통 빨간불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사태가 진전되어 가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아수라장인데요. 조지 플로이드 사건까지 겹쳐서 더욱 심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 1만 선을 눈 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예부터 한국은 부동산, 미국은 주식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미국 주식은 안전성이 높다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을 이끄는 대장주 FAMANG FAMANG? 양파도 아닌 것이, 피망도 아닌 것이 왠 파망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걸까요? FAMANG이랑 미국의 대장주 6 종목의 앞글자만 가져와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Facebook, Apple, Microsoft, Amazon, Netflix, Goog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