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고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스타벅스입니다. 몇 년 전에는 커피의 자부심이 강한 이탈리아에 스타벅스 매장을 오픈하며 기사화되기도 했습니다. 저도 자주 즐겨 찾는 카페 중 하나입니다. 아메리카노의 즐거움을 처음으로 느끼게 해 준 파스쿠찌와 함께 제일 좋아라 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런 스타벅스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려 합니다. 스타벅스가 픽업 전용 매장을? 스타벅스가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면서 주변에서 이걸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사실 제가 커알못이긴 하지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웬만한 타브랜드의 커피보다 확실히 맛있습니다. 요즘 출시되고 있는 돌체콜드브루도 종종 주문해서 먹고 있지요. 맛도 맛이지만 스타벅스 매장에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작업을 하는 모습. ..
하늬와 뮤지컬을 보고 온 뒤 와이프와 스타벅스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한 덕분에 뮤지컬에 이어 카페 나들이까지 하게 된 것이다. 와이프와도 오랜만의 카페 데이트이기도 했다. "하늬와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스타벅스에 오면 나는 보통 아메리카노만 주문해서 마시는데 오늘은 하늬를 생각해서 신메뉴를 골랐다. 바나나크림파이 프라푸치노라는 신메뉴? 암튼 처음 보는 메뉴였는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나 혼자 다 마셨다. 왜냐고? 사실 하늬는 음료를 따로 가져와서 관심도 안 보인데다가 홀짝 마셔보니 달달한게 딱 내 스타일이라서였다.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데다가 바나나맛이 강할 정도로 바나나소스, 일반우유, 바닐라푸딩 등이 들어가있는 달달한 음료라서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맛이다. 간만에 나들이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