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하루 중에서...

어느덧 길고 긴 휴가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에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면 거짓말이겠지요. 하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야 발전하는게 사람이니만큼 긍정적인 마인드로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을 하다 발견한 글인데 누군가에게나 다가올 수 있는 일상이자 공감이 될만한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어떤 하루 중에서..." 

서운함을 자주 느끼신다면

계산하는 버릇을 멈추세요.

내 욕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무시하세요.

반응하면 좋다고 동네 미친 개새끼마냥

더 짖어댑니다.

힘이 들면 당연히

힘을 못 내는 거잖아.

힘들면 힘내지 마세요.

그래도 돼요.

누구나 외롭다.

누구나 힘들다.

다들 아닌 척 살아갈 뿐이다.

메뉴를 고를 때 500원, 1,000원 차이에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돈이 조금 더 들지라도

내가 정말 먹고 싶은 거 사먹으세요.

돈을 아끼는 것도 좋지만 사람이 돈에 한번

연연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이 머릿속에 계산을

하게 되는 정말 나쁜 버릇이 생겨요.

500원, 1,000원이 더 들지라도 내가 먹고 싶은 거,

정말로 맛있는 거 사먹으세요.

맛있는 거 먹고 그만큼 더 힘내면 돼요.

너무 착하면

남 좋은 일만 하게 돼요.

언제부턴가 착하면

바보 소리를 듣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내 여자친구가 나에게 쉽다고 하여

다른 남자에게도 쉬운 여자는 아닙니다.

괜한 오해로 넘겨짚지 마세요.

사랑하는 당신이기에 쉬운 것입니다.

화내는 당신 기분도

화내는 당신 감정도 알지만

받아들이는 상대방도 지켜보는 주위 사람들도

기분이 있고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사소한 거 하나로

자주 삐치고 토라져 버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믿는 거예요.

믿는 사람에게는 더 쉽게 화를 내고

감정표현을 할 때가 있는 법이거든요.

그러니 그럴수록 그 맘을 이해하려 노력해주세요.

아 이 사람이 나를 믿는구나~ 하고 말이에요.

화를 자주 내시는 분들

이것 하나만은 알아주세요.

상대방이 정말로 잘못해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조용히 있는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더 이상의 싸움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참고 있어주는

사람들 또한 있습니다.

불면증에 걸려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잠이 올 때까지 일을 하든가 책을 읽든가

재미있는 일을 하세요.

침대에 누워서 이리저리 뒹굴며

일어나지 않을 일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 그만하시고요.

글들을 쭉 읽어보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글이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저 또한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왔거든요.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내 귀중한 시간을 쓰는 일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글들을 한번 가볍게 읽어보시고 잠시 내 인생에 대해 가볍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감이 되면 잠시 공감을 하시면 되고, 공감이 안된다면 그냥 지나치면 될 뿐입니다. 평범한 하루일지라도 그 속에서 행복을 찾게 되시길 바랍니다.

한 줄 요약

"평범한 하루일지라도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 하루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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