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슬림베젤 아이맥27인치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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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6. 11.
애플은 WWDC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를 6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해 31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WWDC 2020은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소비자와 미디어, 개발자 모두를 위한 콘텐츠로 채워진다고 합니다. 이번 WWDC는 6월 22일 시작될 예정이며 새로운 아이맥도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욱 얇아진 베젤. 실체를 드러내는 아이맥2020
드디어 WWDC가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WWDC에서 애플은 어떤 콘텐츠를 보여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Sonny Dickson이 트위터를 통해 흥미로운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아이맥에 대한 내용입니다. WWDC에서 새 아이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아이패드 프로의 디자인과 Pro Display XDR과 같은 베젤을 갖출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T2 보안 칩과 AMD Navi GPU 그리고 더 이상의 퓨전 드라이브는 없다는 소식도 추가로 전했습니다.
드디어 8년 만에 아이맥의 외부 디자인 변경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특허 등 솔깃한 정보들이 일부 있기는 했지만 먼 나라 이야기가 대부분이었고 실제 체감할 만한 소식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아이패드 프로의 디자인과 Pro Display XDR만큼 얇은 베젤을 채택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으니 기대를 할만하지 않을까요?
또한 전 라인업 SSD를 채택할 것이라고 합니다. 더 이상의 퓨전 드라이브는 없다는 거겠죠. 사실 퓨전 드라이브를 사용했던 분들은 쓰레기급 성능이라며 돈을 더 보태더라도 부디 SSD를 선택하라고 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AMD의 새로운 Navi GPU도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애플은 실제로 Mac 라인업을 ARM CPU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허나 인텔 이외의 CPU가 장착된 최초의 Mac은 내년인 2021년까지는 제공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아마 맥북 Air를 기점으로 순차적 출시가 예상됩니다.
6월 22일로 다가온 WWDC에서 아이맥 27인치 신제품을 비롯해서 여러 제품들을 발표할 경우, 실제로 구입까지는 얼마나 걸릴까요? 당연히 바로 구입은 어렵습니다. 전파인증을 별도로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약 20일에서 24일 정도 대기시간이 발생합니다. 전파 인증이 끝나더라도 공홈에서 주문 버튼 활성에 2~3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대략 4주에서 5주 정도 후면 제품을 받아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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