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방문하지 않았던 키즈카페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주변 공원과 놀이터를 돌곤 하지만 아이들은 금방 질리기 마련이니까요. 한동안 얌전히 있던 첫째가 키즈카페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통에 급히 검색을 해봅니다. 마산 부근의 키즈카페는 금시초문이라 어디를 갈까 고민이 많았는데, 눈에 들어오던 곳이 한 곳 있었어요. 다름 아닌 마산 양덕동에 있는 밤비플린 키즈카페였습니다. 목적지를 정했으니 아이들과 바로 출발해 봅니다. 깔끔하고 예쁜 키즈카페 밤비플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한 밤비플린 키즈카페의 첫인상은 바로 깔끔하고 예쁘다는 것. 물론 아이들이 방문하는 곳이니 인테리어를 신경 쓰지 않을 수는 없겠으나, 이 곳은 어른들의 시각에서 보아도 예쁘더라고요. 부모들이 벤치에 앉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