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소리 소문 없이 맥북프로 16인치가 출시되었습니다. 퍼포먼스와 가위식 키보드 등 단점이 있나 싶을 정도로 장점이 많았지만 무게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14인치를 더욱 기다리셨을 텐데요. 아쉽게도 14인치를 품에 안기 위해서는 조금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물 건너간 맥북프로 14인치 가격은 저나먼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렸지만 우아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인기를 끈 16인 맥북프로. 굳이 단점을 하나 꼽자면 2kg의 무게일까요? 2kg이 누군가에게는 가벼울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무거울 수 있기 때문에 14인치를 기다리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맥북 13인치는 1.37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대보다 저조한? 옆그레이드 13인치 때문에 ..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2020 맥북프로 13인치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작년 16인치 발표 때와 마찬가지로 시끌시끌한 발표회 없이 신제품이 조용히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14인치 출시가 아닌 옆그레이드 성격이 강하다 보니 주변에서는 꽤 실망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4인치가 아닌 맥북프로 13인치 출시 (진정한 승자는 2019 맥북프로 16인치 구매자) 소리소문 없이 슬그머니 다가온 2020년 버전의 맥북프로 13인치 버전입니다. 맥북에어 출시 이후로 앞으로 나올 14인치 (결국 13인치로 출시했지만) 모델과 비교하며 존버하시던 분들이 많았는데요. 존버는 결국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진정한 승리자는 바로 맥북프로 16인치 모델 구매자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트위터를 다시 설치하게 된 이유는 바로 애플의 신제품 정보를 보다 빠르게 얻기 위해서입니다. frontpagetech를 만든 테크 애널리스트인 Jon Prosser는 트위터를 통해서 모든 일이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새로운 맥북프로 13인치가 다음 달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코드네임은 J223입니다. 이 신형 맥북프로는 현재 출시되어 있는 13인치 맥북프로의 리프레쉬 버전입니다. 하지만 화면이 더 커진 14인치 크기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신형 16인치 맥북프로가 그랬던 것처럼 기존의 13인치와 사이즈는 동일한 상태로 베젤을 줄인 형태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맥 신형을 기다리고 있지만 하나 둘 신제품에 대한 루머가 흘러..
애플이 3월 18일에 신제품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깜짝 놀랄만한 제품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편리한 기능으로 늘 우리를 놀래키지만 사실 출시 시점만으로도 우리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고객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연구해오고 있고 그만큼 훤하게 꿰뚫어본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아이맥을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새로 나온 아이패드와 맥북에어도 관심이 안 갈 수 없겠죠. 오늘은 맥북에어 2020년 신제품에 대해 잠시 짚어보고자 합니다. "애플 맥북에어 2020 신제품 출시" 평소 애플을 좋아하거나 혹은 좋아하지 않아도 IT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번 애플의 발표에 관심을 안 기울일 수가 없겠죠. 아시다시피 애플은 최근 코로나19로 중국을 제외한 모든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