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볼일을 보는 동안 하늬와 함께 근처에 있는 서점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책을 그렇게 자주 읽는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서점에 가는 것 그리고 책을 사는 건 정말 좋아하거든요. =ㅅ= 하늬도 저녁마다 책을 자주 읽어달라고 하는 편이라 하늬 책과 제가 읽을 책들을 고르기 위해 교보문고에 들리게 되었어요. "교보문고 나들이 - 8월 책구입 리스트" 서점은 정말 특별한 곳입니다. 책을 좋아한다고 하긴 어려운데 서점에 오면 왜인지 편안한 느낌을 받게 되거든요. 그리고 간접적으로나마 요새 트렌드가 무엇인지, 대중들은 어떤 아이템과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 책을 고르기 전에 먼저 아이들 코너에서 하늬에게 읽어줄 책을 2권 고르게 되었습니다. 1. 절대로 누르면 안돼..
어느덧 길고 긴 휴가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에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면 거짓말이겠지요. 하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야 발전하는게 사람이니만큼 긍정적인 마인드로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을 하다 발견한 글인데 누군가에게나 다가올 수 있는 일상이자 공감이 될만한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어떤 하루 중에서..." 서운함을 자주 느끼신다면계산하는 버릇을 멈추세요.내 욕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그냥 무시하세요.반응하면 좋다고 동네 미친 개새끼마냥더 짖어댑니다.힘이 들면 당연히힘을 못 내는 거잖아.힘들면 힘내지 마세요.그래도 돼요.누구나 외롭다.누구나 힘들다.다들 아닌 척 살아갈 뿐이다.메뉴를 고를 때 500원, 1,000원 차이에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돈이 조금 더 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여름휴가 기간이라 수익 공개 포스팅이 조금 늦었습니다. 가평을 시작으로 서울과 대전을 찍고 다시 집으로 내려왔네요. (내일은 통영으로 장모님댁과 가족여행을 출발할 예정입니다.) 잠시 집에 들린 김에 수익 공개 포스팅을 후다닥 써보고자 합니다. 매번 30달러 초중반의 수익을 유지하다가 7월은 최대점을 기록하는 달이 되었네요. 무려 52.5달러의 수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1일 1포스팅에 약간 모자르지만 틈틈히 짬을 내서 포스팅을 한 결과 꽤 의미가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네요. 앞으로 더 분발하는 계기로 삼아야겠습니다. 티스토리 & 구글 애드센스 2019년 07월 수익 공개 7월은 블로그 운영에 탄력을 받은 날이기도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
하늬가 태어난지 벌써 4년이나 흘렀습니다.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때 지겹도록 듣는 질문들이 있죠. 아들이었으면 좋겠냐, 딸이었으면 좋겠냐? 하는 질문말이예요. 저도 주위에서 지겹도록 들었는데 한결같이 첫째는 무조건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1초의 고민도 없이요. 다행히도 바람(?)대로 이쁜 하늬공주님을 선물로 받았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중입니다. 그러고보면 요새는 아들보다 딸을 원하는 집들이 정말로 많은 것 같아요. (예전 시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하늬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비율만 보아도 여자아이들의 비중이 꽤 높은 편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딸과 살아가는 하루하루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 딸아이와 살아가는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빠 손톱에 매니큐어를 ..
대학시절 주변의 친구들을 살펴보면 어떤 친구는 여자친구와 오래토록 연애를 하는 반면에 어떤 친구는 수시로 여자친구가 바뀌기도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능력이 좋은 걸수도 있겠죠?) 그리고 만날 때마다 싸우는 커플도 있고 (그럴꺼면 왜 만나는건지 모르겠지만요.) 다툼 한번 없이 알콩달콩 잘 만나는 연인들도 있죠. 깨지지 않고 '연인'과 오래가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연인과 오래가는 9가지 비법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깨지지 않고 '연인'과 오래가는 9가지 비법" 깨지지 않고 '연인'과 오래가는 9가지 비법 1. 함께 있을 땐 스마트폰을 내려놓자. 스마트폰만 들여다본다면 곧 쓸쓸한 휴일을 맞게 될 것이다. 함께 있으면서도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은 연인을 화나게 하는 대표적인 지름길. 함께 있을..
주렁주렁 경주보문점 구경을 무사히 마친 뒤 바로 앞에 있는 정글헌터라는 키즈카페까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렁주렁을 나오면 바로 앞에 위치한 곳이다보니 아이들의 시선을 피할 길이 없네요. 지난번 와이프와 하늬 둘이 방문했을 때도 주렁주렁 - 정글헌터 키즈카페 코스로 다녀왔다고 하던데 위치 하나만큼은 제대로 잡은 것 같습니다. "경주보문단지 정글헌터 키즈카페 방문" 마법사 물리치기라는 게임을 다른 언니와 함께 즐기고 있네요. 흑마법사를 무찌르고 정글의 동물 친구들을 구하는 컨셉인데 어른인 제가 해도 재밌는 게임이였습니다. 맞추기가 조금 어렵긴 했지만요. ※ 정글헌터 디지털키즈카페 관련정보 - 이용요금: 18개월미만은 무료입장, 18~24개월미만은 6,000원, 어린이는 13,000원, 어른은 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