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베이터 - 이재연

자신의 성공을 찾아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모티베이터'!


이 책은 나의 변화로부터 타인과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십의 소유자를 '모티베이터'라 명명하고, 
모티베이터가 되는 길을 안내한다. 동기부여 전문가인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체득한 동기부여의 노하우를 정리한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꿈을 상상으로만 그치지 않고 현실로 바꾸는 사람들은 특별한 능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처음엔 모두 자신을 바꾸는 작은 변화로 시작했다. 그 작은 변화의 출발은 자신의 행동을 부르는 날카로운 동기부여에서부터 시작한다.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모티베이터이다. 


본문은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일이 동기부여에 달려있음을 강조한다. 모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바꾸는 원동력은 
보이지 않는 동기부여의 힘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동기부여를 통해 성공한 사례를 보여주며 동기부여의 성공스킬을 알려준다.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하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모티베이터라 함은 진정한 리더를 말함에 틀림없다. 책에서는 사람을 네 가지 유형으로 분리하고 있다. 성취형, 사고형, 수동형, 비관형 이였던가? 부정적인 유형 두가지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는다.

 

이 책에 따르면 지금의 나는 사고형인간에 가깝다. 계획 짜는 걸 좋아하고 나름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며, 순간순간에 충실하고자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계획의 절반 정도는 수행하지도 않고, 댕강~ 날려버린다. ㅡㅠㅡ

 

책의 앞부분에 직장인의 영어 스터디에 관한 글이 나온다. a,b 두 사람은 둘 다 자기개발을 위해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한다. 그리고 영어 스터디에 들기로 하는데, a 라는 사람은 성취형으로써 그 모임에 나오지만, b 라는 사람은 사고형으로써 늦잠을 자다 스터디원의 전화에 깨어난다.....b 라는 사람에 ' 나 ' 라는 존재가 오버랩되는 순간....

 

책의 내용을 인용하자면, ' 결국 동기부여라는 면에서 보면 긍정적 마음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셈이다. 이 경우에는 강하게 행동력에 대해서 자극을 주어여 한다. 이런 사람에게 단지 '넌 할 수 있다.' 라는 긍정적인 마음만을 심어주는 정도로 동기부여를 하는 것으로는 좋은 효과를 볼 수 없는 것이다. 이미 그 자신도 스스로 '할 수 있다.' 는 신념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실천에 옮길 수 있는지가 관건인 것이다. 라고 하는데 잘 생각 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마찬가지로 스스로 돌아보아서 자신이 사고형이라는 판단이 든다면 ' 나는 할 수 있다. ' 라는 주문을 외우는 것보다 행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 또한 새겨둘 것.

계획을 세우는 즐거움을 떠나, 그 계획을 실천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의 즐거움을 알아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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