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 출생신고하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오늘 둘째 하랑이 출생신고를 했습니다. (예약포스팅이다보니 이틀 전의 이야기이네요.) 현재 둘째출산으로 인한 경조휴가 중인데요. 휴가를 이용해 평일 낮에 무사히 출생신고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가족관계증명서에는 셋이 아닌 4인 가족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셋이 아닌 넷, 룰루랄라) 인터넷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데 저는 근처에 있는 주민센터에서 직원분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랑 출생신고하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하랑이가 태어나고 6일이 지났어요. 벌써 6일째라니 시간은 정말 빨리 가네요. 이러다 100일, 돌도 금방 다가오겠지요? 아직 주민번호도 없는 하랑이. 얼른 출생신고를 하러 주민센터로 향했습니다. 방문하기 전 무엇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았는데 친절하게 병원에서 출력한 출생증명서와 제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고 하네요. 출산장려금 및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을 지급받기 위한 통장은 은행과 계좌번호만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사본이 따로 필요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하나하나 써내려갑니다. 저와 와이프의 본적과 필요한 정보들은 직원분께서 확인해서 알려주신터라 제가 따로 확인할 필요는 없었어요.

예전에는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지역난방비와 도시가스료 경감은 도시가스회사에서 그리고 전기료 경감은 한전지점에서 따로따로 해야했는데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가 생기면서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한번에 통합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완전 간편해졌어요!) 지역난방비와 도시가스료는 다자녀(3인 이상)인 경우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저희는 해당사항이 없었구요. 전기료 경감을 위해서는 고객번호를 알고 있어야해서 나중에 하기로 했습니다. (123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알려준다고 하네요.)

하랑이가 당당히 가족의 일원이 된 날을 기념하여 간단히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하늬 때처럼 가슴이 두근두근 뛰며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된 날이기도 하네요. 정부에서도 단순히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만 할게 아니라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같이 간편하게 여러혜택을 챙길 수 있도록 제도를 많이 개선해나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줄 요약

"오늘은 하랑이 출생신고를 한 날.

가족의 일원이 된 걸 축하하며,

우리가족 늘 꽃길만 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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