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유튜브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구입한 후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진과 영상을 찍어왔는데요. 말 그대로 하늬를 위주로 찍다보니 인물보다 풍경은 등한시한게 사실입니다. 왠지 좀 더 어렵게 느끼지기도 했구요. 부모님과 서울을 다녀온 직후 창원에 좀 더 머물다 가시기로 한 김에 아버지와 새벽 출사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아버지는 오래전부터 사진을 찍어오셨고 지금은 작가로도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덕분에 함께 다니다보면 배울 내용들이 정말 많죠. (제가 제대로 소화를 못 해서 그렇지...) 사진에 관심이 없을 때도 동생과 아버지를 종종 따라다니며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저도 사진과 영상에 취미를 붙이다보니 그 이상의 즐거움이 따라오는듯 합니다. "아버지와 함께한 김해 화포천 출사" 멋진 풍경을 담..
사진과 영상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구입한지 어느덧 6개월이 넘어가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제 실력은 언제쯤 향상이 될런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금방 질리지 않고 조금씩 배워가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것 같습니다. 와이프와 하늬를 찍어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행복해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사진과 영상을 취미로 하고 싶어서 소니 a7m3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미러리스 카메라의 왕이라 할 수 있는 a7m3이지만 단점이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크게 하나를 꼽자면 바로 저질 틸트 LCD창이 되겠는데요. 화소수가 92만 밖에 안되는데다가 색감 자체가 별로라는 평이 많다보니 많은 유저분들에게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더라구요. LCD창으로 원가절감을 했다는 소리도 들려올 정도이니까요. 어떤 분은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