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유플러스 장기고객 이벤트

얼마 전 유플러스에서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통신사 단독 초청 이벤트를 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유플러스 장기고객 선 넘는 이벤트 1탄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본 이벤트는 레고랜드가 정식 개장하기 전에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유플러스 모바일 5년 이상의 장기고객 1300명이 대상인데 당첨되면 당첨인을 포함하여 최대 4인까지 레고랜드 입장이 가능한 이벤트다. 개인적으로 레고랜드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이 있어서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다.

레고랜드

작년 가을에 LG 유플러스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독점 제휴를 체결하고 여러가지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국내 통신사가 글로벌 테마파크와 제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크게 반길 일이다.

 

예전 기억을 더듬어보면 유플러스가 SKT나 KT에 비해 제공하는 혜택 부분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 해 두 해 지나다 보니 유플러스의 혜택이 조금씩 나아지는 게 눈에 보인다. 밀리의 서재 같은 경우도 그렇고. (유플러스만 쓰다 보니 다른 통신사에서도 제공하는 혜택인지는 모르겠지만, 유플러스 구독콕을 통해 밀리의 서재를 유용하게 사용했다.)

 

레고랜드와 유플러스 파트너십 협약

현재 레고랜드는 평일 1,000명, 주말에 4,000~5,000명 정도로 고객을 유치하며 서비스 점검 및 교통 현황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들었는데, 정식으로 개장하는 5월 5일전까지 준비를 잘해서 사건 사고 없이 잘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오픈하는 테마파크가 유명세에 비해 알맹이가 부실한 경우가 많아서 조금 걱정이 된다. 제발 아이들의 기대만큼 흥행을 해서 제 2의 레고랜드, 국내 최초의 디즈니랜드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아직까지 아이들과 갈만한 놀이랜드, 테마파크가 부족해도 너무 부족한 것 같다.

레고랜드

유플러스 장기고객 대상 레고랜드 이벤트는 4월 26일(화)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첫째가 강하게 레고랜드 노래를 부르는 와중에 응모하게 된 레고랜드 이벤트. 평소 당첨운이 없는 편인데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해서 제발 당첨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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