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권장해상도 및 가로 세로 비율

몇 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는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글로 읽는 것보다 영상으로 직접 보는 게 이해가 쉽고 빠르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아프리카, 트위치에 이어 15초 정도의 짧은 영상들 위주인 틱톡까지 동영상 플랫폼은 그 위치를 굳건히 지키며 잠식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스마트폰과 컴퓨터 모니터로 접하는 유튜브. 유튜브를 보거나 혹은 동영상을 제작하는 제작자들에게는 특히나 권장해상도 및 가로 세로 비율이 중요할 텐데요. 유튜브의 권장 해상도는 무엇이고, 가로 세로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유튜브 권장해상도와 가로 세로 비율

유튜브는 16:9의 가로 세로 비율을 사용합니다. 유튜브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모니터의 크기가 16:9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비율인데요. 이 화면비율이 사람의 눈에 가장 편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16:9 화면비율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16:9의 가로 세로 비율을 사용하는 유튜브인데 만약에 다른 사이즈나 다른 화면비율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려와 다르게 동영상 또는 플레이어의 사이즈에 상관없이 동영상이 잘리거나 늘어나지 않습니다.

 

화면이 정상적으로 표시되도록 동영상에 검은색 띠가 자동으로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16:9가 아닌 파일을 업로드하는 경우, 필러박스 (동영상 왼쪽과 오른쪽의 검은색 띠) 또는 레터박스 (동영상 위쪽과 아래쪽의 검은색 띠) 가 표시되도록 처리되는 것이죠. 

 

통상 우리가 사용하는 유튜브 화면의 권장 해상도 및 가로 세로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화면 권장 해상도 및 가로 세로 비율
2160p(4K) : 3840*2160
1440p(HD) : 2560*1440
1080p(HD) : 1920*1080
720p(HD) : 1280*720
480p : 854*480
360p : 640*360
240p : 426*240

요즘들어 자주 사용하는 유튜브 권장 해상도는 단연 2160p(4K)와 1080p 사이즈일 텐데요. 저도 4K로만 만들다가 얼마 전부터는 1080p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분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화면으로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고 있어서 굳이 4K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먼 미래에는 4K, 더 나아가 8K 등 계속 발전해 나갈텐데 소중한 영상이라면 4K로 편집해서 평생 소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년 전 폰으로 찍어 놓은 동영상을 보신 분들이라면 많이 경험하셨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 촬영해 놓은 영상들을 추억 회상 삼아 간혹 보게 되는데, 당시에 640*480으로 촬영이 되어 있다 보니 지금의 모니터로 보면 픽셀이 많이 깨지고 흐리멍덩하게 보여서 오래 보기가 힘드네요.

 

물론 화면이 흐리더라도 그 때의 느낌이나 기억을 회상하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선명하게 영상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4k 그게 아니라면 최소 1080p로 제작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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