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자는 동안 뇌가 발달한다고 한다. 아이의 신체와 두뇌가 건강히 발달하기 위해선 잠을 충분히 자야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순순히 따라준다면 아이가 아이가 아니다. 뭔말이여. 말장난? 그렇다. 우리의 아이들은 아이들답게도 순순히 잠들어주지 않는다. 어제 하늬도 자려고 누운 시간으로부터 제대로 잠들기까지 실랑이를 한 시간만 정확히 1시간 30분 정도가 걸렸다. 그 시간동안 숙면을 취했다면 아침에 힘들어하진 않을텐데. "좀 더 일찍 잠들면 그만큼 많이 잘 수 있는데. 왜 안 자고 기를 쓰고 버티는걸까?" 단순히 육아일기만 적다가 왜 육아정보 카테고리를 개설했을까? 하늬와 로또(와이프 뱃속에 있는 둘째 태명)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다. 하늬와 와이프 뱃속에 있는 둘째를 좀 더 잘 키우기 위해 전문적..
하늬와 미니특공대 뮤지컬을 관람한 후 3.15 아트센터를 빠져나왔다. 와이프는 이미 커피를 한 잔 마신 직후였고 나와 하늬는 배가 고픈 시간대였다. 배가 많이 고픈 상태는 아닌지라 간단한 식사거리가 있는 카페를 방문하기로 했다. 그렇게 방문하게 된게 룸606 카페다. 와이프가 회사 동료와 식사를 하러 들렸다가 알게된 곳이라는데 화이트톤의 입구가 꽤 깔끔한 인상으로 남게된 곳이다. "화이트톤의 입구가 마음을 맑게 해주는 그 곳 룸606 브런치카페" 룸606 브런치카페는 카페이름부터 다른 카페와는 조금 다르다. 카페 이름치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왜 이름을 그렇게 지었을까?라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브런치 카페 룸606. 덴마크의 유명한 건축가인 Arne Jacobson의 작품에 영감을 받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