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유명한 맛집들이 정말 많다. 다양한 메뉴만큼이나 다양한 맛집들이 존재하고 인터넷에 그와 관련된 정보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그중에 제일 핫한 곳은 제주도가 아닐까싶다. 지금까지 나와 우리가족도 제주도를 몇번씩 왕복했지만 아마 죽을때까지 인터넷에서 유명한 제주도 맛집에는 다 가보지 못할 것이다. 아무튼 두번째 호텔이 표선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해비치호텔이다보니 표선면 근처에 위치한 맛집을 찾아보았고 은갈치조림으로 유명한 세화2리 해녀의집 식당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제주도 표선 맛집 세화2리 해녀의집 방문 후기" ※ 세화2리 해녀의집 식당 - 주소: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40 - 문의: 064-787-4917 - 영업시간: 9시~21시 (연중무휴) - 주요메뉴: 갈치조림(2인 기준) ..
하늬의 강력한 요청으로 둘째날 오후 첫 행선지로 정하게 된 제주도 헬로키티아일랜드. 헬로키티아일랜드를 도대체 어떻게 알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모양이다. 예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새로운 장난감과 키즈카페, 아이들이 놀러가는 장소에 대해 하늬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접하고 있다. 보통 제주도에 오면 평소에 육지에서 볼 수 없었던 경치와 분위기를 보고 느끼려고 자연 위주의 관광지를 다니게 마련인데, 하늬와 함께하는 여행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하늬의 눈높이에 맞춰진 관광지를 다니게 되었다. "하늬와 제주도 헬로키티아일랜드 방문" 드디어 제주도 헬로키티 아일랜드 도착. 헬로키티 아일랜드 바로 앞의 주차장은 주차공간이 적어서 애초에 그 아래(주유소 옆)에 있는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하는게 건강에 ..
제주도에서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체했는지 속이 불편했던 하늬는 계속 누워서 잠만 자고 있었다. 어제 저녁부터 속에 있던 것도 다 비워낸 후로 음식을 제대로 먹은 적이 없어서 배가 고플텐데도 말이다. 흡사 장염증세랑 비슷해서 오전에 체크아웃을 하는대로 병원부터 다녀오기로 했다. 제주도에서의 둘째날 첫 관광(?)코스는 병원이였다. "제주도로 떠난 둘째 태교여행 2일차" 토요일 오전에 하는 병원을 검색하던 중 발견한 아이사랑소아과의원. 휘슬락호텔에서 10분 정도의 거리라 서둘러 출발했다. 건물 지하에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조금 협소한데다가 이중주차를 해놓은 차 때문에 주차하기가 조금 어려웠다. 간신히 주차를 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 시설이 조금 낡아보였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하며 진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