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수면습관 - 수면의 골든타임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입니다. 그래서 잠자는 시간이 무척이나 아까웠어요.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해야했는데 멍청하게 시간은 낭비하면서 자는 시간만 줄이고 있었네요. 그게 제 건강을 좀 먹는 행위인지도 모른 체로 말이죠.

건강을 지키려면 운동보다 올바른 수면습관부터

올바른 수면습관 - 수면의 골든타임

우리나라 인구의 70%가 밤 12시 이후에 잠자리에 든다고 합니다. 저희도 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새벽 1시~2시 취침이 기본이였는데 그나마 지금은 아이들을 재우기 위해 저녁 10시에 자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보통 밤 10시에서 새벽 2시가 수면의 골든타임이라고들 얘기합니다. 요즘 미라클 모닝도 유행인데 밤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오전 6시 이전에 깨는 패턴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그렇다면 왜 밤 10시부터 새벽 2시가 수면의 골든타임이자 우리 몸이 건강해지는 지름길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호르몬 분비와 대사활동 그리고 뇌의 활동과 긴밀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자는동안 성장 호르몬이 만들어지며 대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낮 시간에 입력되어 있던 단기 기억들이 장기 기억들로 전환되면서 뇌가 점점 젊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다른 의미로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를 최고의 수면 시간대라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 신진대사나 활동성 호르몬의 기능이 최저점인 상태라 가장 깊은 잠을 청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인 것이지요. 숙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마구마구 촉진시켜 수면주기 중 가장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단계로 들어서게 해주는 것입니다. 멜라토닌은 수면 리듬을 조절하고 항산화 작용과 노화 방지 및 항암 작용, 혈압 및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높이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경우, 뇌에 쌓인 독소를 제거할 시간이 부족하게 되는데요. 이는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같은 신경 퇴행성 질병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금 많이 간 이야기같긴 하지만 양질의 잠은 뇌 건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불안감과 우울감 그리고 치매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잘 명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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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건강을 생각한다면
운동과 비타민을 챙기기전에
양질의 수면부터 챙기시기를.
수면의 골든타임
밤 10시에서 새벽 2시를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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