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기준금리 결정회의 일정 및 미국주식 휴장일

인플레이션을 때려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 미국 그리고 눈치를 보면서 따라가야 하는 형국인 한국. 부동산이든 주식시장이든 금리의 영향을 받을 수 없기에 기준금리 결정회의 일정은 모니터링을 할 필요가 있다.

올해 한미 기준금리 결정회의 일정과 미국주식 휴장일을 알아보고자 한다.

제롬 파월 의장

단호하게 인플레이션이 잡힐 때까지는 금리 인상을 사수하겠다는 의견을 고수하는 제롬 파월 의장. 유의미한 지표가 나오고 있지만 금리 인상을 꺾을 의지가 없어 보임. 그러다 보니 월가 시장에서는 이미 FED 의장의 신뢰를 의심하며 안 믿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입장이다.

2023년 한미 기준금리 결정회의 일정

한국은행 미국 연중(Fed)
1월 13일 2월 1일
2월 23일 3월 2일
4월 13일 5월 3일
5월 25일 6월 14일
7월 13일 7월 26일
8월 24일 9월 20일
10월 19일 11월 1일
11월 30일 12월 13일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22년의 결과와 2년의 방향성을 보이는 바 있다. 요약하자면 원자재 상승 및 미국 금리가 가속화 되었고 유동상 사정이 악화됨으로 인해 금리 인상이 되었다. 이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것.

게다가 우크라이나 전쟁 (거의 1년 다 되어감), 중국 코로나에 대한 리스크가 있고 주요국 중앙은행 (대표적으로 미국)의 통화 정책 기조도 심상치 않음. 게다가 뉴스로도 많이 접하듯 국내 부동산 경기가 많이 위축되고 있고, 금리 인상 영향으로 ㅇ니해 물가, 경기, 금융이 상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미 금리 격차

한미 금리 격차

계속 해서 미국과 한국의 금리 차이가 벌어지고 있음. 알다시피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금리 격차를 쫓아가야 하는 입장임.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금리가 더 높은데 굳이 우리나라에 돈이 들어올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2023년 미국주식 휴장일

유례없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함께 투자 시장에서는 역대급 헬 난이도라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그만큼 시장에 오래 있었던 사람들도 이런 것 기존에 보지 못했기 때문인데.

어쩔 수 없다. 어차피 시장은 예측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분위기를 살피며 대응에 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

날짜 상세내용 비고
1월 2일(월) 신년 휴장 휴장
1월 16일(월) 마틴루터킹데이 휴장
2월 20일(월) 대통령의 날 휴장
4월 7일(금) 부활절 휴장
5월 29일(월) 메모리얼 데이 휴장
6월 19일(월) 노예해방 기념일 휴장
7월 3일(월) 독립기념일 조기 폐장 (오전 3시)

결국 미국 FED의 금리 방향과 미국주식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 시장도 영향을 받고 따라가기 마련. 항상 미국 FED 금리 인상/인하 내용과 환율을 항상 모니터링하며 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어야 함.

2023년 시장도 스타트되었다. 모두가 똑같은 조건으로 힘든 장이다. 하지만 결국 이 시장에서도 누군가는 수익을 내며 기뻐할 것이고, 누군가는 쪽박을 차게 되겠지. 오로지 자기 수양과 스터디를 통한 대응만이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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