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출지와 이요당에서 부모님과의 산책

암수술 후 잠시 고향에서 쉬는 도중에 경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집을 오랜시간 떠나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기회로 이렇게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타지역에서의 대학 생활과 군대 그리고 지금의 직장 생활까지. 계산해보니 약 16년을 떠나 있었네요.

 

부모님과 있다보니 근처에 있는 경주로 종종 산책을 나오게 되네요. 이번에는 경주 서출지와 이요당을 다녀왔습니다. 넓은 공원마냥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문했을 당시에는 딱히 볼만한 풍경이 없었지만 말이죠.

아무쪼록 이번 기회에 몸 관리를 잘해서 건강한 컨디션으로 복직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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