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일 겁니다. 예쁘고 인테리어 소품들이 다양한 곳일수록 커피를 마시는 즐거움과 사진을 찍는 즐거움이 좀 더 커질텐데요. 저희도 그런 즐거움도 찾을겸 둘째를 키우느라 씨름하는 와이프에게 힐링을 시켜줄겸 마산에 있는 브라운핸즈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방문 전에 몰랐다가 검색을 하며 알게된 곳인데 꽤 유명한 곳이었네요. (저희만 모르고 있었나봐요.) 마산 앞바다에 위치해있어 바다 경치도 즐길 수 있고 오래된 버스차고지를 활용하여 탄생한 곳이라 일반 카페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저와 와이프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
주말 아침 하늬가 눈물을 훌쩍훌쩍 흘렸어요. 아침밥을 제대로 먹지 않아 엄마에게 조금 혼이 났기 때문인데요. 밥을 잘 먹어야 아프지 않고 잘 자랄텐데, 왜 아이들은 밥을 잘 먹지 않아 엄마, 아빠를 답답하게 만들까요... 날씨 좋은 주말인데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요. 하늬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아빠와 단둘이 외출을 했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장유에 있는 슈가볼이란 곳이예요. 아이들이 베이킹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슈가볼에서 하늬는 어떤 음식을 만들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김해 아이와 가볼만한곳 - 베이킹체험 슈가볼 키즈카페" 키즈카페도 한 두번 가다보면 인테리어나 장난감이 거기서 거기라 금방 질리게 마련이죠. 온 동네 키즈카페를 한 곳, 두 곳 방문하다보면 아이에게 새로운 무언가를 ..
사진 보정과 영상 편집을 하려다보니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쉽고 간단한 소프트웨어도 많고 무료인 툴들도 많아서 어떤 소프트웨어로 시작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각 프로그램마다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고민해본 결과 사진, 영상 관련 공부를 꾸준하게 하다보면 결국에는 많은 유저 또는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툴로 가게될 것이라고 판단해서 어도비 연간 결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3월부터 구독을 시작했으니 어느덧 9개월이 지났네요. (3월부터 구독해놓고 제대로 쓰기 시작한건 7월? 8월?부터였습니다...몇개월을 버렸...) 사진쪽으로만 작업을 할거라면 월 11,000원에 포토그래피로 구독을 하면 되는데 사진과 영상 둘 다 하려고하다보니 답이 없더라구요. 월 62,000원에 모든 앱을 구독해야했습니..
두근두근 달콤한 주말이 돌아왔어요. 최근 보기가 힘들었던 하늬와 친구들 그리고 엄마, 아빠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원래 만남의 목적은 유아축구교실에 보내볼까 싶어 테스트? 친해지기? 활동을 해보는 것이였는데 실패로 끝나고 말았답니다. 축구수업은 실패로 끝났지만 하늬와 친구들의 모임은 이제 시작이겠죠? 부랴부랴 용지문화공원으로 장소를 옮긴 뒤 재미난 하루를 보냈습니다. "창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 용지문화공원" 어느 하늬친구 어머니의 소개로 가게된 유아축구교실. 공놀이를 좋아하는 하늬가 축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좀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데리고 가보았습니다. 보통 말귀를 알아듣는 6세반부터 모집을 한다던데 왜 그런지 이유를 알 것 같네요. 도통 통제가 안되는 아이들 때문에 선생님이 고생하셨습니다...
하늘이 푸르디 푸른 어느 주말. 하늬공주님과 단 둘이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와이프는 둘째 하랑이와 씨름 하느라 짬을 낼 수가 없었죠. (이때만 해도 하랑이가 50일도 채 안됐으니까요.) 원래 계획은 근처에 있는 슈가볼(베이킹 클래스 키즈카페) 창원점을 가려고 했는데 창원점은 근처 시간대가 이미 예약마감이 되어버려서 졸지에 장유점까지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집에서는 창원점이나 장유점이나 비슷한 거리이지요. ㅋㅋ 슈가볼에서 쿠키를 재미있게 만든 하늬와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너무 맑고 푸른 하늘 아래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죠. 이렇게 좋은 날씨에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하늬와 극적 공감을 한 부녀지간은 근처에 갈만한 공원을 검색해보고 생전 처음 김해 기후변화테마공원이라는 곳을 방..
9월 수익에 이어 연이은 10월 수익 공개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10월에는 무려 단 1개의 포스팅만 진행했네요. (후덜덜 합니다.) 연초에 얘기한대로 블로그와 유튜브 투트랙 전략을 다시한번 잘 살펴보고 유지해야겠습니다. 그럼 10월 수익 보실까요? 티스토리 & 구글 애드센스 2019년 10월 수익 공개 티스토리 & 구글 애드센스 10월 수익공개입니다. 미미한 수익이였지만 1년동안 잘 포스팅해보자는 취지로 꾸역꾸역 유지중이네요. 이제 2개월 남았네요. ^^ 티스토리 10월 보고서 당당하게 +1을 가리키고 있는 포스트 갯수입니다. 1일 0.03개의 페이스를 달렸네요.;; 전월 대비 노출률과 방문자수, 페이지뷰는 조금 상승했습니다. 신경을 크게 안 쓰고 있던터라 상승 이유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애드센스 10월..
몇 달 전부터 추진해왔던 계모임의 첫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다들 그렇듯이 졸업하고나서는 각자 먹고 살기에 바빠 얼굴 보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예전의 대학생 시절에는 함께 공연 준비를 하느라 밤을 새며 동거동락했던 사이였는데 말이죠. 아무튼 그 시절, 그 사람들이 그리워 한 명, 두 명 연락을 하다보니 시간과 상황이 되는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고 그렇게 정식으로 첫 모임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인원수가 많다보니 웬만한 펜션은 빌리기가 힘들었는데 고생한 총무 덕분에 김해천문대펜션이라는 곳을 발견했고 1박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5인 기준의 큰 평수 그리고 멋진 바(Bar)가 있었던 천문대펜션. (펜션에 Bar가 있는 곳은 처음 보네요.) 비록 잠시 졸긴 했지만 새벽 4시까지 긴긴밤을 알코올로 불..
9월 수익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9월에 이어 10월 수익도 연달아 공개하겠지만 (공개 시점이 늦어버렸거든요.) 의도하지 않게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7월까지만 해도 일일 포스팅을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또 결과적으로도 그렇게 나왔는데요. 8월은 여름 휴가철로 반토막이 나버렸고, 유튜브에 좀 더 힘을 쏟다보니 9월에는 포스팅 6개, 10월에는 무려 1개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팅 갯수는 형편없이 줄어버린 9월 수익은 과연 어떻게 나오게 되었을까요? 티스토리 & 구글 애드센스 2019년 09월 수익 공개 11월이 되어서야 올리는 9월 수익. 9월 수익에 이어 10월 수익도 연달아 공개하게 되겠군요. 티스토리 9월 보고서 9월 포스팅은 6개를 기록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