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2020 맥북프로 13인치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작년 16인치 발표 때와 마찬가지로 시끌시끌한 발표회 없이 신제품이 조용히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14인치 출시가 아닌 옆그레이드 성격이 강하다 보니 주변에서는 꽤 실망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4인치가 아닌 맥북프로 13인치 출시 (진정한 승자는 2019 맥북프로 16인치 구매자) 소리소문 없이 슬그머니 다가온 2020년 버전의 맥북프로 13인치 버전입니다. 맥북에어 출시 이후로 앞으로 나올 14인치 (결국 13인치로 출시했지만) 모델과 비교하며 존버하시던 분들이 많았는데요. 존버는 결국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진정한 승리자는 바로 맥북프로 16인치 모델 구매자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사용 편의성을 위해 맥북에 몇 가지 앱을 설치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맥북을 새로 부팅할 때마다 제가 하나하나 켜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 활용하는 어플들은 하나하나 실행해주지 않더라도 맥을 켜자마자 실행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맥북을 다시 시작할 때 앱을 자동으로 실행하도록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맥을 시작할 때 앱 자동 실행하는 방법 마그넷과 클린마이맥 등 제가 즐겨 사용하는 앱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제가 초기 설정을 안 해놓았는지 맥을 새로 켤 때마다 일일이 실행해주는 게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맥을 새로 켤 때마다 자동으로 실행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설정해보려 합니다. 먼저 시스템 환경설정 - 사용자 및 그룹 (사람 모양 아이콘)으로 들어갑니다. 그..
맥북프로를 새로 구입해서 사용하다 보니 윈도우와 비교했을 때 장점과 단점이 분명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십 년간 윈도우만 사용하다가 맥을 사용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맥이 윈도우보다 편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요한 어플을 설치하는 데 추가 비용이 들긴 하지만 말이죠. 비싼 어플은 진짜 비싸네요. 맥북과 아이맥에 필수로 설치해야할 어플(앱) 추천 - 마그넷 (Magnet) 짧은 사용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윈도우보다 편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벌써 맥 OS에 적응을 다한 것 같아요. (물론 저만의 착각이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윈도우에 비해 맥은 생산성 증대에 있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맥에 필요한 어플은 무엇이 있을까요? 당장 ..
고의적인 정보 누출은 아니겠지만 속속들이 애플 신제품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애플 제품을 계속 기다려온 유저들로서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까지 인내의 시간을 보내게 만들기도 합니다. 익명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애플이 개발을 하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정보가 공개 되었습니다. 해당 정보와 출처가 꽤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확실히 트위터를 이용하면 여러가지 소식을 빨리 접하기가 수월한 것 같습니다. 정보의 양과 질을 떠나 속도면에서 말입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미니 LED를 탑재하고 있으며, 노치 없는 풀스크린 화면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치와 페이스 ID가 없고, 화면 밑에 터치 아이디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또한 애플에서는 그들만의 ..
핫한 화제성을 몰고 있는 아이패드 4세대의 전파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맥북에어 2020의 경우에도 전파인증을 통과하고 3일만에 판매를 시작한 이력이 있습니다. 4월 13일부로 인증이 완료되었으므로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부터는 실제로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형과 12.9형 모두 국내인증이 완료되었으니 조간만 아이패드 신제품의 언박싱과 구입 후기가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하겠네요. 저는 거의 7-8년이 다 되어가는 아이패드 에어 버전을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이의 유튜브 시청용으로 잘 활용 중이지요. 7-8년된 애플 제품이 3-4년된 다른 브랜드보다 더 쌩쌩하게 돌아가다보니 비싼 값을 주더라도 애플 제품을 구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
frontpagetech의 존 프로서가 트위터를 통해 애플 신제품인 아이폰 12 모델의 라인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정보의 출처가 어디인지, 최근 애플의 정보를 꽤 정확하고 빠르게 입수해서 트위터에 풀고 있네요. 매년 새 제품이 출시되기 전 사람들의 기대를 자극하는 애플. 예전에 비해서는 혁신이 많이 줄어든 듯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신제품을 기다리며, 이번에는 어떤 혁신이 담겨있을까 궁금해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2의 프로토타입은 막 확정되었다고 하네요. 작년에 밍치궈가 얘기하고 전망했던 정보들과 일치한다고 전했습니다. 신제품 아이폰 12 모델의 라인업은 총 4종입니다. 아이폰 일반형 2종과 프로 라인업 2종으로 나뉩니다. 일반형 2종은 두 개의 카메라, 프로 라인업 2종은 ..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트위터를 다시 설치하게 된 이유는 바로 애플의 신제품 정보를 보다 빠르게 얻기 위해서입니다. frontpagetech를 만든 테크 애널리스트인 Jon Prosser는 트위터를 통해서 모든 일이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새로운 맥북프로 13인치가 다음 달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코드네임은 J223입니다. 이 신형 맥북프로는 현재 출시되어 있는 13인치 맥북프로의 리프레쉬 버전입니다. 하지만 화면이 더 커진 14인치 크기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신형 16인치 맥북프로가 그랬던 것처럼 기존의 13인치와 사이즈는 동일한 상태로 베젤을 줄인 형태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맥 신형을 기다리고 있지만 하나 둘 신제품에 대한 루머가 흘러..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A12Z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왠지 A12라는 숫자가 눈에 익지 않으신가요? 맞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인 2018년에 나왔던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 A12X 칩으로 나온 사례가 있죠. 애플에서는 A12Z 바이오닉 칩셋이 대부분의 노트북 PC를 제칠만큼 빠르다가 칭찬을 하고 있지만... 글쎄요. 일각에서는 이번 아이패드 프로 성능은 혁신 없는 옆그레이드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와 3세대는 성능적인 면에서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그리고 3세대 성능 차이" 2018년에 출시되었던 3세대와 A12X 바이오닉 칩 그리고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많이 유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에서 얘기하는 바와 달리..
애플에서 맥북에어와 함께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깜짝 출시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맥북에어 신제품을 먼저 소개 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제품 중에 제일 관심사를 불러 일으킨 제품은 바로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아닐까싶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과 커뮤니티의 반응을 살펴보아도 맥북에어보다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대한 관심과 의문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기존 3세대의 폼팩터를 그대로 유지하며 인상적인 장치와 기능을 추가한 아이패드 프로 4세대(iPad Pro 4세대). 그렇다면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장점과 구매욕을 자극시키는 새로운 내용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애플 신제품 출시"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기존 3세대의 폼 팩터를 유지하고 있기에 애당초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예상하는..
애플이 3월 18일에 신제품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깜짝 놀랄만한 제품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편리한 기능으로 늘 우리를 놀래키지만 사실 출시 시점만으로도 우리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고객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연구해오고 있고 그만큼 훤하게 꿰뚫어본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아이맥을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새로 나온 아이패드와 맥북에어도 관심이 안 갈 수 없겠죠. 오늘은 맥북에어 2020년 신제품에 대해 잠시 짚어보고자 합니다. "애플 맥북에어 2020 신제품 출시" 평소 애플을 좋아하거나 혹은 좋아하지 않아도 IT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번 애플의 발표에 관심을 안 기울일 수가 없겠죠. 아시다시피 애플은 최근 코로나19로 중국을 제외한 모든 매..
하루하루 아이맥이 언제 나오나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는 중입니다. 행여 제가 지나친 새로운 소식이라도 나와있는게 있나 검색을 해보곤 하지요. 아이맥 프로의 경우 2017년 이후로 리프레쉬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아이맥은 꾸준히 리프레쉬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구요. 그러다보니 아이맥 프로가 버림받은게 아니냐하는 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히도 아이맥 프로에 사용할 CPU가 최근에 나오게 되었죠. 궈밍치는 2020년 4분기 때 리프레쉬된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이맥 프로 출시시기와 루머" 4분기 때 리프레쉬라 함은 올해 9월에서 12월 중에 제품 출시 가능성이 높으며, 단순 내부 부품 업그레이드선에서 그칠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나온 맥프로와 포지션 중복을 우려해서 이렇다할..
와이프와 연애 시절에 맞춘 조립컴퓨터를 사용한지도 어느덧 6년차가 되었네요. 당시 직장 후배이자 기숙사 룸메이트가 매일 저녁마다 하는 롤이라는 게임을 함께 해보려고 맞춘 컴퓨터라 사양이 그렇게 좋다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롤이라는 게임이 컴퓨터 사양을 많이 타는 게임은 아니니까요. 그 때와는 달리 사진과 영상 편집을 해보려니 컴퓨터가 많이 힘들어하는게 사실이라 슬금슬금 새 컴퓨터를 구입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와이프의 허락이 떨어진 만큼 아이맥에 도전해보려고 하지요. (맥 경험 전무...) 그래서 신형 아이맥이 언제나오나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플 신형 아이맥과 맥미니 제품 출시 임박?!" 애플은 다른 브랜드와는 분명 다릅니다. 구매자들로 하여금 애를 타게 할 줄 압니다. 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