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애플을 사랑하는 유저. 또는 맥북과 아이맥을 사랑하는 유저들은 아마 내일을 손꼽아 기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다렸던 애플의 온라인 WWDC 2020 행사가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6월 23일 오전 2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에 있는 애플 유저들은 피곤한 얼굴로 출근을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WWDC20에서는 어떤 내용을 발표할 것인가? 미국시간 기준으로는 6월 22일 오전 10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원래 캘리포니아에서 열렸으며 1,599달러의 티켓을 입장료로 청구하였는데요. 이번은 유래 없는 온라인 행사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지금까지는 WWDC 행사가 6월 초에 열렸는데 올해 같은 경우 특이하..
존프로서가 아주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 남의 회사 기밀을 빼낸다는게 열일이라고 표현할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신제품 정보에 목마른 고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존프로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다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렸던 에어파워 소식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에어파워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애플의 무선충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 에어파워 - 2017년 애플 최초의 Qi 표준 규격 무선 충전기 또는 충전매트 (미출시) -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을 동시에 충전 가능 - 충전매트 위 어느 영역에 올려놓아도 충전 가능 무려 3년전에 정보가 나왔던 제품이지만 성능 구현의 문제로 인해 프로젝트가 드랍되다시피 했습니다. 실제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
애플은 WWDC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를 6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해 31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WWDC 2020은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소비자와 미디어, 개발자 모두를 위한 콘텐츠로 채워진다고 합니다. 이번 WWDC는 6월 22일 시작될 예정이며 새로운 아이맥도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욱 얇아진 베젤. 실체를 드러내는 아이맥2020 드디어 WWDC가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WWDC에서 애플은 어떤 콘텐츠를 보여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Sonny Dickson이 트위터를 통해 흥미로운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아이맥에 대한 내용입니다. WWDC에서 새 아이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아이패드 프로의 디자인과 Pro Display XDR과 같은 베젤을 갖출 ..
애플 워치에는 심전도 기능이 있습니다. 심전도 기능은 기존에 있는 광학식 심박 센서보다 더욱 정밀한 심장 모니터링 기능으로 애플 워치에서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환호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단순한 액세서리와 전자제품을 벗어나 건강까지 챙기는 똑똑한 준의료기기(?)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국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드디어 한국에서 애플워치 심전도 기능 이용이 가능해질까? 미국에서는 되는데 왜 한국에서는 안될까요? 국내에서는 원격의료 관련 규제와 법으로 인해 스마트워치로 측정한 심전도 데이터를 병원과 의료인에게 제공하고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불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는 애플이 미국의 주요 병원들과 협력하며 자사의 헬스케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 내년 아이패드 프로 신형 정보가 슬금슬금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신제품 평균 출시 주기는 530일이며,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출시된 지 79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출시) 그런 와중에 벌써 5세대 얘기가 나오다니요?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토사구패드가 재현되는 건가요? 내년 1분기 또는 2분기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출시 예정 바이러스로 인해 올초부터 많은 나라들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업들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큼지막한 제품 출시 또는 홍보 행사들을 다 접어두고, 온라인으로만 소리소문없이 발표하고 판매하는 실정입니다. 애플 또한 이 사태를 비켜갈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6월에 예정되어 있는 WWDC를 ..
아이패드와 빼놓을 수 없는 단짝이라면 바로 애플 펜슬이 있겠지요. 그림과 글씨를 자유자래로 그리고 쓸 수 있는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애플 펜슬 2세대까지만 출시되어 있으며 색상은 오로지 흰색뿐입니다. 슬금슬금 3세대에 대한 루머가 나오는 것 같네요. 벌써 애플펜슬 3세대가? 게다가 색상은 블랙?! 아직까지 애플펜슬 3세대에 대한 루머는 없었습니다. 아마 미니 LED를 달고 나올 아이패드 신제품이 나올 때 함께 공개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12.9인치 미니 LED 아이패드 프로 모델이 2020년 가을쯤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Mr.white란 분께서 새로운 애플펜슬은 블랙으로 나올 것이라는 소식을 퍼뜨렸습니다. 제 생각에 애플 펜..
트위터발로 대량의 애플 루머가 나왔습니다. 애플글래스를 시작으로 맥북, 맥미니, 아이맥, 맥북프로 14인치와 16인치, 에어팟 스튜디오 그리고 아이폰 SE와 아이폰 12, 아이폰 13까지 말입니다. 이쯤 되면 애플에서는 내부 유출자가 누구인지 색출하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도 하고요. 아이맥 2020 21.5인치와 27인치. 정말 7월에 출시된다고?! 그동안 21.5인치 아이맥 신제품을 기다렸던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쉽지만 애플 루머스 (Apple Rumors)에 의하면 21.5인치, 논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은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와 함께 앞으로 출시될 아이맥 신제품은 아래의 스펙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1.5인치가 사라지는 대신 23인 제품이 나올 확률..
어제 애플이 따끈따끈한 맥OS 카탈리나 신버전을 배포했습니다. 이번 버전은 카탈리나 10.15.5 업데이트입니다. 지난 버전은 3월 25일에 배포되었는데 약 2개월만에 새 업데이트 버전이 나온 셈이네요. 맥 카탈리나 10.15.5 업데이트 배포 지난 달 구입한 맥북프로 16인치는 카탈리나 10.15.4 버전이였습니다. 해당 버전으로 사용한지 한달 보름만에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참고로 저의 맥북프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맥북프로 2019 16인치 - 프로세서 2.3 GHz 8코어 Intel Core i9 (고급형) - 메모리 32GB - 그래픽 AMD Radeon Pro 5500M 8GB 이번 10.15.5 업데이트는 시스템 환경설정에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항목을 통해 진행할 수..
타브랜드보다 비싼 출시 가격으로 뭇매를 맞은 애플이 이번 시국을 계기로 정신을 차린 것일까요? 새로 나온 아이폰 SE 2세대는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보급형이라 해서 방심하면 안 됩니다. 지난해 애플이 출시했던 아이폰11 모델에 들어가 있는 A13 바이오닉 칩을 동일하게 사용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새로 나올 아이폰12 그리고 출시 가격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되어 애플이 두 팔 벗고 나서는 것일까요? 매번 고가를 갱신하는 아이폰 신모델 정책으로 돈에 환장한 팀쿡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요. 아이폰 SE 2세대에 이어 올해 가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2도 합리적으로 가격대로 출발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아이폰12의 가격을 649달러 (원화 약 796,000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
사람들은 노트북이나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작업을 하거나 웹서핑을 하거나 혹은 살만한 물건이 없을까 쇼핑을 하면서 말이죠. 그러다 보니 컴퓨터 작업표시줄에 있는 기본 달력을 열어놓고 날짜를 확인하며 갑작스러운 업무 미팅 혹은 친구와의 약속 등 일정을 조율하곤 합니다. 아, 물론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할 때의 사례입니다. 맥에서는 달력이 열리지 않거든요. 이제 맥북에서도 편하게 달력을 열어서 보자 - 달력위젯 Itsycal 맥을 사용한지 한 달이 되었지만 아직도 윈도우와 비교했을 때 불편한 게 몇 개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달력이지요. 물론 맥 OS 내에 있는 캘린더를 열어서 보면 되지만, 음~ 뭐랄까요. 단순히 날짜만 체크하고 싶을 뿐이라 굳이 큰 캘린더를 열어서까지 보고 싶진 않습니다. ..
아이폰이라는 전무후무한 제품으로 전세계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은 애플이 이번에는 애플글래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인 아이폰의 경우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애플워치와 에어팟의 성공까지는 예측하지 못했죠. 그런데 이제는 안경까지 내놓는다고 하네요. 손목에 차고 귀에 꽂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안경이다. - 애플글래스 많은 사람들이 애플워치와 에어팟의 출시를 앞두고 코웃음을 쳤습니다.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보기 위해 차는 게 아니다. 시계 고유의 브랜드 그 가치를 차는 것이다. 에어팟은 콩나무 대가리 같다. 음악을 들으며 춤추다가 잃어버리기 쉬울 것 같다.’ 등등 이런 말들과 함께 말입니다. 상당한 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 그렇게 외치던 사..
작년에 소리 소문 없이 맥북프로 16인치가 출시되었습니다. 퍼포먼스와 가위식 키보드 등 단점이 있나 싶을 정도로 장점이 많았지만 무게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14인치를 더욱 기다리셨을 텐데요. 아쉽게도 14인치를 품에 안기 위해서는 조금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물 건너간 맥북프로 14인치 가격은 저나먼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렸지만 우아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인기를 끈 16인 맥북프로. 굳이 단점을 하나 꼽자면 2kg의 무게일까요? 2kg이 누군가에게는 가벼울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무거울 수 있기 때문에 14인치를 기다리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맥북 13인치는 1.37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대보다 저조한? 옆그레이드 13인치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