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와 계획에도 없던 깜짝 나들이를 진행했다. 밀양에서 진행하는 홀리해이(Holihai) 색채 축제에 다녀오기 위해서다. 아버지께서도 사진 촬영을 위해 밀양에 와계시다고 해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와이프를 홀로두고 하늬와 둘이서 다녀온 밀양 홀리해이 색채 축제 후기를 시작해보겠다. "밀양 홀리해이(Holihai) 색채 축제에 다녀오다."11시 30분부터 행사가 시작되었으나 우리가 도착한 시점은 12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식전행사로 진행된 방그라댄스, 인도음악, 벨리댄스를 보지 못했다. 아버지의 사진을 통해서나마 당시 행사의 분위기를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었다. 인도에서 시작된 축제라 그런지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인도음악과 인도풍의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인도 특유의 느낌을 느껴볼수있었달까. 물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