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테슬라 모델Y가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최근에는 모델3 하이랜드까지 출시되었고, 전기차를 고민하던 예비고객들이 많이 주문을 하고 있어서 테슬라 차량들이 더 많이 눈에 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에서도 테슬라 모델Y가 제일 인기 있고 판매량 1등인 SUV로 선정된 이력도 있죠. 모델Y의 매력은 도대체 뭐길래 사람들이 구입을 하려고 난리인 걸까요?모델Y의 장점첫번째로 전기차로서의 출력과 성능입니다. 모델Y는 뛰어난 가속력과 높은 최고속도를 제공합니다. 듀얼모터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 덕분에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합니다.두번째로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테슬라는 정통적으로 전기차로 시작한 기업입니다. 다른 레거시와는 다르죠. 전기차 분야에서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워런버핏은 2016년부터 애플을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40%가 넘습니다. 최근 비중은 46.4%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워런버핏의 인터뷰 중에 애플을 언급하며 했던 인터뷰들을 살펴보면, 워런버핏이 애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그렇게 비중이 높은지 엿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워런 버핏이 애플을 언급했던 대화 중 10가지를 추려봤습니다. 워런버핏이 애플을 언급하며 했던 대화 1. 애플을 주식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세 번째 사업으로 생각합니다. 2. 누군가가 돈 뿐만 아니라 나를 신경 쓴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애플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나를 신경 쓴다고 생각합니다. 3. 애플은 놀라운 소비자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생태계가..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친구네 가족들과 부산 근교에 있는 김해 장유 아이퐁당에 다녀왔다. 햇볕이 너무 따가워서 실외로 돌아다니기에는 아이들이 힘들어할 것 같아서 실내에서 놀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발견!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실내수영장이 있고 미끄럼틈, 장난감 등 키즈카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뛰어다니며 놀기 바쁨. ^^ 우리가 예약한 곳은 304호로 All day로 빌렸다. 평일 기준 39만원이라 작은 돈은 아니지만 3팀이 분할로 나눠내면 부담은 적어진다. 10시부터 20시까지라 시간도 넉넉한 편이고. (기준인원 8명에 최대인원은 15명이라 8명 이상일 경우에는 인당 2만 원의 추가금액이 붙는다.)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실내수영장 얼마전 제주도 워터파크에도 다녀왔지만 아이들..
테슬라 모델Y 대란으로 인해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하다. 보조금 100%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희망감에, 4천만원대 구입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전기차를 처음으로 구입한 사람들과 이미 전기차 또는 테슬라의 모델들을 끌고 있는 기존 유저들까지. 예전의 애플이 그랬던 것처럼 지금의 테슬라는 분명 이슈메이커임에 틀림없다. 테슬라의 SUV 모델로서 과연 수납공간은 어떻게 될까? 캠핑카, 패밀리카의 대표격으로는 바로 카니발이 있다. 내년에 카니발 하이브리드도 출시된다는 소식이 있어,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많았던 걸로 아는데. 과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출시된 모델Y는 캠핑카, 패밀리카로 활용이 가능할지 궁금해서 알아보았다. 테슬라 모델Y 수납공간 전기차 모델이라 내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공간은 3군데 + 알파이다..
캠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서큘레이터임. 날씨가 덥거나 더위로 힘들 때는 선풍기로 활용하고 겨울에는 난로나 팬히터의 위력을 업해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4계절 내내 가지고 다닐 수 있기 때문임. 캠핑 장비가 한 두 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성능도 성능이지만 활용도가 높아야 그 값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함. 활용도를 높이려면 평소 캠핑을 다닐 때도 사용성이 높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365일 내내 캠핑을 다닐 수 있는 자유인이 아니기 때문에 (슬프네) 집에서 사용할 기회가 더 많기 때문임. 나는 캠핑 장비를 구입할 때 텐트, 타프 이런 대형장비 말고는 집에서도 활용이 가능한가를 한 축으로 두고 구매를 진행함. 집에서도 깨알 같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휴대용 선풍기 평소 크레모아의 만족스러운 ..
매주 연달아 캠핑을 갈 만큼 본격적인 캠핑생활을 즐기고 있는 요즘이다. 캠핑이라는 게 사서 하는 고생이지만 그만큼 보람과 자유로움이 따라오기에 만족도가 높은 취미생활이다. 펜션이나 호텔 예약과는 다르게 캠핑 장비를 직접 사서 사용해야하는만큼 진입 장벽이 낮다고는 할 수 없겠다. 하지만 분명한 건 장비를 하나하나 구입해서 사용해 보는 재미가 있고, 캠핑장에서 다른 사람들의 캠핑장비를 구경하는 즐거움 또한 있다. 오늘은 그 중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캠핑 잠자리, 즉 바닥공사에 얘기를 해보려 한다. 제일 중요한 캠핑 바닥공사 호기심으로 혹은 누군가의 초대로 입문하게 되는 캠핑.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는 게 꽤나 매력적이긴 하다. 하지만 즐거움보다 불편함이 크다면 캠핑생활은 그걸로 끝. 그만큼 캠핑..
캠핑에 다녀온 지 꽤 지난 후 작성하는 여섯 번째 캠피 후기. 이번에 소개할 곳은 바로 경남 의령에 있는 설뫼충효테마파크 캠핑장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넓은 부지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고 아이들의 놀거리가 많은 곳. 게다가 저렴한 사이트 비용으로 부담 없이 다녀올 만한 곳이다. 친구의 말을 빌리면 이곳은 웬만한 날짜에는 빈 사이트들이 많이 있어서 예약이 수월하다고 한다. (그만큼 사이트가 넓어서인지, 예약 우선순위에서 밀려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설뫼충효테마파크 오토캠핑장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던 시기에 다녀왔다. (무려 1달이 지나서야 방문기를 작성한다는 이야기...) 벚꽃을 배경으로 하나둘 펼쳐져있는 텐트는 정말이지 예뻤다. 해질 무렵이라 좀 더 몽환적인 색감으로 나온 듯. 설뫼충..
모처럼 부모님 댁에 갔다가 심심해하는 아이들 위해 오늘도 스마트폰을 켠다. 키즈카페는 조금 식상해지는 찰나, 창원과학체험관을 떠올렸다.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만한 요소가 많은 곳. 어른인 내가 봤을 때는 그저 그렇게 생각했지만 아이들은 달랐다. 다녀온 뒤로 과학체험관에 또 가자며 조르던 게 생각난 김에 과학원으로 검색해 봄. (그땐 왜 과학원이 떠올랐을까?) 어라? 포항에도 비슷한 곳이 있네? 이번엔 포항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으로 가보기로 했다. 포항 시민들 자부심 가질만하네 일단 방문한 뒤 소감은 한마디로 "포항 시민들, 포항에 자부심 가질만하네." 였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교육적인 내용들과 장비들이 즐비했고 천체투영실에서는 별자리에 대해 친절한 설명도 해주신다. 그런데 가..
날이 점점 따뜻해져 오면서 캠핑 개미지옥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덜덜. 둘째가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자라기도 했고, 마침 부산 신세계에 디스플레이되어 있던 오두막 5.5를 보자마자 아내와 합심하여 오두막 TP를 구입한 지 어느덧 1년. 시간 참 빠르다. 거금을 들여 구입한만큼 오두막 TP로 뽕을 뽑자고 했건만... 최근 코오롱스포츠캠핑페어(23.03.21~04.17) 이벤트로 20% 할인을 하는 바람에 오두막 7.8까지 들이고야 말았다. 햇볕 따가울 때는 타프 아래 앞뒤 뚫린 텐트가 최고라며 자기 위안을 삼으며 구입. 그런 와중에 친구의 귀뜸으로 크레모아 이너프 7이라는 감성용품까지 알아버렸다. (너란 녀석, 내 주머니를 얇게 하는구나) 크레모아 이너프7 구입 후기 3월 중순 경 캠핑페어 킨..
게임이나 영화를 보기 위해 혹은 업무나 주식 등 컴퓨터를 이용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게 모니터다. 예전에는 모니터 1대로도 잘만 생활했는데 요새는 듀얼모니터를 쓰거나 엄청나게 큰 모니터를 사용해야 직성이 풀린다. (현재 집과 회사 모두 듀얼모니터로 구성 중) 사무실에도 이미 듀얼모니터가 구성되어 있지만 모니터를 새로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에 폭풍 검색을 하는 중이다. 사무실에 있는 모니터는 10년 전쯤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27인치짜리다. 그동안 업무를 할 때 크게 불편함이 없었는데, 새로 맡게 된 업무가 방대한 엑셀 데이터를 주로 다루다 보니 지금의 모니터로는 너무 불편했기 때문이다. 많은 양의 엑셀 데이터를 다뤄야하다보니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사기로 이미 마음은 굳혔으나, 꽤나 많은 종류의 모니터가 있고..
독서를 통해 지식의 습득과 이해력 향상에 재미를 느끼다 보니 집에 책이 점점 쌓여가고 있다. 거실 중앙에는 큼지막한 책장이 있지만 하나둘 늘어나는 책들로 인해 도저히 감당이 안될 상태에 이르렀다. 서점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선물 받은 책들이 대부분이라 처분할 생각은 전혀 안 했는데, 더 이상 그냥 두어서는 안 될 것 같다. 앞으로 두고두고 읽을 책들과 한번 읽고 필요 없는 책들을 구분해서 책장을 가볍게 만들어 보려 한다. 원래는 분리수거함에 버릴 예정이었는데 좀 더 알아보니 소소하게 용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바로 중고책 판매를 통해 부가수익을 올리는 것. 내가 처분하고자 하는 모든 책에 대해 중고판매가 가능한 건 아니고, 중고책을 구입하는 알라딘, 예스24에서 비용지불 의사가 있는 책에 한해서 ..
기분 좋은 소식이 전달되었다. 바로 현대차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현대차 주식소각을 결정한 것이다. 금액으로 보면 3,14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총 발행주식의 1%를 소각할 예정. 자사주 소각은 적극적 주주환원의 일환이기에 주주들에게는 기분 좋은 소식이다. 자사주 소각은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보다도 더욱 주주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발행 주식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주당순이익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와 더불어 배당금에 대한 내용도 공시했는데 현대차의 배당금은 어떻게 될까? 현대자동차 배당금 현대차의 배당 공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간 총 배당금은 7,000원으로 중간배당이 1,000원이고 결산배당이 6,000원이다. 나는 배당금을 더 많이 받기 위해 보통주가 아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