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나 블로그를 어느정도 운영해보신 고수분들은 입을 모아 썸네일이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썸네일은 내가 제작한 영상이나 글의 대문 역할을 하며 이 썸네일 하나로 흥미를 끌거나 내 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간단명료하게 홍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어그로는 주의하자) 나도 예전부터 썸네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포토샵을 사용할 줄 몰라서 그냥 평소하던대로 딸랑 사진만 올리곤하던 참이었다. 썸네일 - 우리말로 엄지손톱을 뜻한다. 인터넷에서 특히 블로그나 유튜브 사이트에서 많이 활용되어지고 있다. 글 또는 영상의 핵심적인 부분 또는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간결하게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실제로 썸네일 제작 시에도 이 부분을 많이 고려해야한다. 그러던 찰나에 고퀄이 뭔 필요가 ..
특별한 일이 없는 한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 글 하나 쓰는게 뭐 그리 힘드냐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서랍 속에 고이 모셔 놓는 비밀노트에 끄적거리는 일기가 아니라 누구에게든 오픈되어 있는 인터넷이라는 공간 속에 남겨놓는 기록이기 때문에 사소한 일상을 적는 글이라도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특히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는 지금의 일상 속에서는 더욱 더 말이다. 회사일과 육아 그리고 집안일 그 속에 평소 하고자 하는 러닝, 홈트레이닝, 영어공부, 독서 마지막으로 포스팅까지. 시간을 쪼개서 포스팅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우선 보잘 것 없는 블로그지만 오늘은 어떤 글을 썼는지 물어봐주고 배려해주는 와이프에게 감사하고, 포스팅을 할 때는 잘 놀아주지 못하는 하늬에게 미안하다. 그런만큼 여..
블로그 생활 2년차에 접어들었다. 나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블로그의 첫 인상이 조금은 구닥다리인 것 같아서 큰 마음을 먹고 유료스킨을 구매했다. 정확히 1년 7개월만에 스킨이 바꼈다. 다른 블로그에 방문하다보면 종종 볼 수 있었던 JB SKIN 167로 변경을 했는데 내 마음에 든다. 대문도 바꾸었고 그에 맞춰 카테고리와 전반적인 레이아웃을 조금 수정했다. 이참에 말투도 변경해보면 어떨까 변경된 말투로 글을 써 보았지만 어색함에 이내 원래의 말투로 돌아왔다. 블로그의 시작은 작년 4월로 거슬로 올라간다. 뭔가 무료하고 하루하루가 따분했던 찰나에 무엇을 하면 이 지루함을 떨쳐낼 수 있을까 깊은 고민을 했다. 단순히 쾌락만을 쫓거나 돈과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생산적이면서도 의미있는 그런 활동을 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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