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이스 아크(ARC) 트래블팩 구입 대학생 때 이후로는 백팩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무거운 책과 노트북을 수시로 들고 다닐 일도 없어졌고, 회사 사무실에 필요한 것들을 두고 출퇴근을 하다 보니 말이다. 게다가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짐과의 싸움이라 여행용 캐리어나 더플백을 쓰는 일이 차라리 많았다. 그러다가 사진, 영상 생활을 시작하면서 카메라백팩이 필요해서 구입한 정도? 그만큼 일상생활에서 백팩을 사용할 일은 크게 없었는데... 하지만 올해 들어 하루 이틀의 짧은 국내 출장이 늘어난 데다가 노트북을 포함해 내 짐들로만 가볍게 꾸려 다닐 일이 조금씩 생기다 보니 새로운 가방을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기 시작했다. 가방 브랜드는 인케이스로 선택완료 성인 남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애플이나 그램 같은 노트북을 구입하고 나면 추가적으로 사야 할 액세서리들이 참으로 많다. 기본적으로 장시간 사용을 위한 무선 마우스와 무선 키보드가 있을 것이고, 충전기와 케이블류도 보관해야 하니 말이다. 마우스 패드도 있으면 좋고, 흠... 그러고 보니 거북목 보호를 위해 노트북 거치대도 필수로 구입할 필요가 있겠다. 게다가 우리가 앞으로 끔찍히도 사랑해줄 노트북의 외관 스크래치(흠집)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파우치는 필수로 구입을 해야 한다. 밖에서 쓰려고 가지고 다니다가 내가 사랑하는 노트북에 찍힘이라던가 흠집이 생기면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는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노트북 케이스 VS 노트북파우치 노트북을 구매하는 주된 이유는 아무래도 휴대성이다. 집에서 사용하다가도 대학교 도서관, 해외 출장, ..
좋든 싫든 더운 날씨 때문에 반바지와 치마를 입게 되는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저는 양말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걸 좋아하는데요. 긴바지를 입을 때는 바지에 가리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데, 반바지를 입게 되는 여름 시즌에는 발목양말을 더욱 선호합니다. 예전에 미국 출장 중에 대량으로 구입한 발목양말은 5~6년이 지나서 너덜너덜해진터라 새로 구입할 발목 양말을 찾다가 좋은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내 돈 주고 직접 구입해서 신어본 발목양말 구입기입니다. 진짜 안 벗겨지는 남자 양말, 여자 양말 찰싹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길에서 양말 파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싼 맛에 혹은 디자인이 독특해서 몇 개 집어오고는 했는데 재질도 별로고 구멍도 잘 생겼습..
날씨가 풀린 뒤로 부지런히 하늬와 외출을 하다보니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얼굴과 목, 팔 등이 시꺼멓게 타고 있습니다. 선크림 특유의 끈적끈적함을 싫어하고 얼굴과 팔에 바르는 것 자체가 귀찮아서 등한시 하다보니 더 타고 있네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데 이렇게 귀찮을 수가 있을까요. 선크림을 바르는 것보다는 아예 햇빛을 차단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쿨토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외출할 때마다 선크림을 바르느니 쓱~하고 쿨토시를 착용하는게 저에겐 더 낫겠다 싶었거든요. "아디다스 3스트라이프 메쉬 쿨토시 구입기" 하늬와 외출을 하거나 운동을 할때도 사용하려고 쿨토시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쿨토시의 디자인은 거기서 거기인데요. 팔목 부근의 문구나 브랜드 로고..
벌써 안경을 착용한지도 27년이 흘렀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안경을 끼기 시작했으니 지긋지긋할만큼 꼈다고 할 수 있겠죠. 어릴적에는 안경으로 인해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했다고 혼자 생각한 적도 많았습니다. 안경이 삐뚤삐뚤 해지는 게 그 무엇보다도 싫어서 동적인 활동보다는 가만히 앉아있길 선호했으니까요. 하도 오랫동안 안경을 끼다보니 불편함이 무뎌질 때도 되었지만 언젠가는 너도나도 유행처럼 했던 라식이나 라섹에 도전해보고자 주말에 혼자 부산 서면에 가기도 했습니다.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는데요. 회사와 제휴를 해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도 있었기에 겸사겸사 도전해보았지만 도전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시력이 너무 안 좋은데다가 난시까지 심해서 일반 라식, 라섹만으로는 시력 교정이 어려워..
최근 구입한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a7m3를 들고다닐 때는 늘 파라코드 손목 스트랩을 연결해서 들고 다녔다. 이 손목 스트랩의 경우 장시간 들고 다니기에는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 편이었다. 내가 굳이 손목 스트랩을 연결해서 사용한 이유는 파라코드 손목 스트랩의 색상이 이쁘기도 했지만 카메라를 목에 매달고 다니면 목도 무거울 뿐더러 왜인지 모르게 아재 느낌이 물씬 풍기는 듯 해서 꺼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 얘기했듯이 장시간 손목 스트랩에 의지해서만 들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카메라 스트랩을 추가 구입하기로 결심했다.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결정한게 바로 이 픽디자인 슬라이드라이트V3 (Slide liet V3) 스트랩이다. 카메라 스트랩을 구매할 때 기준으로 삼았던 2가지가 바로 색상이 아..
요즘은 한참 러닝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고질병이던 허리 통증도 점차 나아지고 있어서 점차 속력도 올리는 중이다. 기온이 떨어지며 손끝이 조금 시려와서 장갑과 넥워머(넥게이트)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 내가 생각한 장갑 구매의 포인트! 우선 너무 두껍지 않을 것,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할 것(조만간 받게 될 애플워치를 써야 하니까!), 그리고 이쁠 것.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다. 손만 따뜻하게 하면 되는데도 이쁜걸 찾게 되다니. 그렇게 해서 고르게된 K2 Safety 보온 장갑이다. ※ K2 Safety 방한 장갑의 장점 - 겨울철 야외작업 시 착용하기 좋다. - 엄지와 검지손가락 부분 스마트폰 터치 기능 적용으로 장갑 착용 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다. - 손바닥 부분 미끄럼 방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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