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다섯번째 캠핑이자, 하늬의 두번째 캠핑으로는 고성 당항포 관광지 오토 캠핑장으로 목적지를 잡았다. 회사 동료의 추천에 아무생각없이 실시간 예약창을 확인했고, 마침 한 사이트가 비었길래 냉큼 예약을 했다. 이곳도 저번 달천오토캠핑장과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은 캠핑장이다. 옆에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 이곳 고성 오토캠핑장은 캠핑과 공룡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아오는 듯 하다. 하늬의 요즘 관심사가 타요버스와 공룡인데 이번 캠핑장에서 공룡들을 아주 마음껏 둘러보고 좋아했다. 10월말의 찬 바람으로 마스크를 씌우고 돌아다녔지만, 찬 바람이 무색하도록 하늬는 열심히 뛰어다니며 공룡들을 구경했다. 공룡엑스포인만큼 정말로 아이들이 많았다. 캠핑장 이용과 공룡엑스포를 동시에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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