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휴양펜션의 하루를 마치고 다음날 점심즈음 창원에 들어가기전 가볼만한 곳을 검색했다. 대원사, 황매산, 산청한방테마파크 등 여러장소가 등장했지만,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고 하는 '남사예담촌' 에 잠시 들러 한 바퀴 거닐어보고 가기로 했다. "왕이된남자 속 부부 회화나무가 있는 곳. 남사예담촌 방문기." 보는바와 같이 꽤 넓은 주차장이 있다. 물론 날씨가 화창한 주말이다보니 사진과 같이 텅텅 비어있지는 않았지만 주차할 곳이 없어 한참 기다릴 정도는 아니란 말이다. 몇몇 차주들은 주차할 곳이 없어서 동네 안쪽까지 들어가서 불법주차를 해놓던데 웬만하면 잠시 기다렸다 주차장에 주차하길 바란다. 본격적으로 남사예담촌 탐방을 시작하기전 입구에 있던 집 한채가 눈에 들어와서 아버지와 잠시 안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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